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대담한7] 정재우 청주시의회 최연소 당선인…의정 활동 계획은? / KBS 2022.06.20.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скачивания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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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 지방선거 화제의 당선인과 이야기를 나눠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이번 선거에서 20대 청년 신인 정치인으로 가장 적은 나이에 청주시의회에 진출한 당선인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재우 당선인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사회 경험이 많지 않을 수도 있는 나이. 지방의원에 도전한 이유는? [답변] 과거 대학에서 행정학을 전공하면서 공적 가치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학생회장 같은 선출직 경험과 이를 통한 보람을 겪으면서, 언젠가는 제도권 정치영역에서 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목표로 달려왔습니다.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청년대학생 위원회 활동과 국회의원 정책비서관을 경험하며 소통과 정치적 문제해결 역량을 쌓아왔습니다. 이제는 청원구에서 가장 젊은 지역인 오창에서, 보다 젊은 감각으로 참신하고 새롭게 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도전했습니다. [앵커] 일부에서는 무용론까지 불거질 만큼 지방의회는 유권자들의 신뢰를 잃고 있습니다. 기존 지방의회의 문제점을 지적한다면? [답변] 크게 지방의원의 전문성 결여나 정치 고착화, 시의회나 지방 정부의 홍보 부족으로 꼽아보았습니다. 먼저 전문성 문제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정책지원관 제도가 신설되면서, 장차 지방의회의 전반적인 정책역량의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지방선거에서 청년이나 정치신인들이 여럿 당선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세대의 의견을 담기 위한 신구의 조화를 이뤘습니다. 이번 의회가 조화롭게 성과를 도출한다면, 장차 다양성을 담아내는 지방의회로 나아갈 수 있다고 봅니다. 끝으로 그동안 기존 지방의회나 지자체 차원의 성과들이 확장성있게 알려지지 못한 것들이, 지방의회나 지방정치 무용론으로까지 이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홍보 강화로 의회의 성과나 소식도 효과적으로 전해드리면 주민분들께 적절히 평가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그래도 아직까지는 여성과 청년을 비롯해 정치 신인의 의회 진출은 여전히 쉽지 않고, 지방의회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도 높지 않습니다. 선거 운동 과정에서 힘들었던 점은? [답변] 시기적으로 대선 직후 지선을 바로 준비하는 과정에서, 신인으로서 인지도를 높이는데 시간적인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청년후보로서 응원도 있었지만 이면에 청년에게 따르는 불안감을 보내주시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주민분들께 비전과 준비과정을 설명드리면서 감사하게도 지지자를 자청해주시기도 하고, 여러 도움을 주신 분들이 계십니다. 모든 주민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 성원에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더 소통하며 성장하는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앵커] 선거를 준비하고 치르면서 느꼈던 가장 시급한 지역 현안은 무엇입니까? [답변] 오창의 대표적인 현안인 방사광가속기나 수도권내륙선 구축, 그리고 소각장 문제까지 같이 수면 위에 있는 큰 단위의 현안들에 단연 관심이 많으셨습니다. 나아가 현장에서 주민분들의 많은분들의 목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