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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5일 성령강림절 주일의 성경읽기(개정공동성서정과)

#성경, #오순절, #성령강림절 개정공동성서정과 독서집(Lectionary) 또는 성서일과(聖書日課)는 기독교에서 교회력에 따라 배치한 예배용 성경을 말합니다. 대림절(Advent), 성탄절(Christmas), 주현절(Epiphany), 사순절(Lent), 성 주간(Holy Week), 부활절(Easter), 연중주일(Season after), 성령강림절(Pentecost)등의 교회력 절기에 맞추어 성서 말씀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1년을 기준으로 313년 공인 이전부터 성경을 절기에 맞추어 읽는 관례가 있었으며, 서방교회와 동방교회에서 각자의 성경 일독을 지침으로 하는 독서집이 있었습니다. 근대에 와서 카톨릭교회와 정교회, 개신교회는 각각의 교회 절기에 맞춘 하루 성서 독서(성서정과, 성서일과)를 개별적으로 교파별로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반성과 교회일치운동의 일환으로 모든 교회가 사용하는 성서 일과를 마련하자는 의견이 모였고 그 결과 현재의 성서일과를 형성하였습니다. 개정공동성서정과(RCL, Revised Common Lectionary)는 성서를 기반으로 기독교 예배와 기도(아침,저녁기도)에 필요한 성서독서를 위해 작성된 세계교회 공동성서읽기표를 말하며, 교회력에 따라 성서말씀을 배치하였습니다. 현재 세계의 많은 기독교 교회, 특히 영어권 교회에서 사용되는 '개정공동성서정과'(또는 개정판공동성구집)는 1년 주기의 표를 사용하던 교회일치운동 교단들이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마치고 천주교회가 새로 발행한 3년 주기 성서 읽기표의 방식을 받아들여 3년 주기의 성서읽기표를 교회일치운동(Ecumenical) 정신에 따라 작성한 것입니다. 1983년에 시작하여 9년간의 시험사용을 거쳐 1994년 공식적으로 출판되었습니다. CCT(North American Consultation on Common Texts)와 ELCC(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Liturgical Consultation)의 협력사업으로 참여기구는 미국과 캐나다의 천주교주교회의, 그리고 미국 연합감리교회, 캐나다와 미국의 주류 개신교 교파들과 성공회에서 참여하여 영어권에서 폭넓게 받아들여지게 되었습니다. 매일성경읽기는 개정공동성서정과의 교회력을 따라서 3년 동안 성경을 읽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읽기를 통해서 개인의 영성을 개발합니다. 개정공동성서정과의 매일성경읽기는 주일의 설교와 본문을 완성시킵니다.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의 매일 본문은 주일의 본문을 미리 준비하여 묵상하게 하고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본문은 지난 주일의 본문과 설교를 더욱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성경은 쉬운 이해와 청소년을 위하여 대한성서공회의 [새번역]으로 읽었습니다. Music:    / christianbgm크리스찬bgm   https://asermonforeverysunday.com/abo... https://lectionary.library.vanderbilt... Daily Reading https://lectionary.library.vanderbilt... Music:    / christianbgm크리스찬bgm   주일예배:    / @서대전장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