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AI 교과서' 수업해보니.."긍정" "우려" 공존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앵커) 올해 초등학교 3, 4학년과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AI 디지털교과서가 처음으로 도입됐는데요. 울산에선 현재 41곳의 학교가 AI 디지털교과서를 신청했는데, 편리하다는 반응도 있는 반면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학생들이 각자 책상에 태블릿PC를 하나씩 놓고 수학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교사가 수업을 진행하는 전자칠판 화면이 학생 한 명 한 명의 태블릿PC 화면에도 그대로 나타나고, 교사가 문제를 내면 학생들의 화면에도 문제가 나옵니다. 학생들이 각자 문제를 풀면 누가 문제를 다 풀었는지 교사의 화면에 나타나고 교사는 각 학생들의 풀이 과정을 직접 확인해 피드백해 줄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김재은 / 이화중학교 1학년 "(선생님이) 피드백을 해주고 그런 것을 통해서 저를 비롯한 학생들이 더욱더 수업에 집중할 수 있던 게 장점이었던 것 같고요. 가끔씩 정답인 문제가 오답으로 채점되는 게 있었는데 그게 개선되면 더 좋은 학습 활동이 될 것 같습니다." 올해 초등학교 3, 4학년과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의 수학, 영어 정보 과목을 대상으로 첫 도입된 AI 디지털교과서. 울산에선 현재 41곳의 학교가 신청했는데, 학기 초 나이스 연동과 학부모와 학생 동의 과정 등의 절차를 거쳐 대부분의 신청학교가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AI 디지털교과서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는 등 여러 반발이 잇따랐지만 도입 학교 현장에선 긍정적인 반응도 나옵니다. 교사 한 명이 20여 명의 학생을 개인지도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AI를 통해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심화자료나 보충자료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단 겁니다. 하지만 수업 집중도 저하나 디지털 과의존 등에 대한 우려 역시 여전히 있습니다. (인터뷰) 정지영 / 이화중학교 교사 "(AI 디지털교과서가) 이게 디지털 도구다 보니까 수업 시간에 다른 활동을 하려는 아이들이 조금씩 생길 것 같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잡아줄 수 있는 어떠한 기능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데 동의한단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연말까지 반응을 모아 향후 운영 방향을 정하겠단 계획입니다. (인터뷰) 천창수 / 울산시교육감 "(AI 디지털교과서가) 학생들의 학습이라든가 성장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교사들의 평가, 또 학부모님들이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 디지털 과몰입이나 문해력 저하, 이런 걸 좀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연말쯤 최종적으로 구체적인 (운영) 방향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도입 과정에서 잡음이 끊이질 않았던 AI 디지털교과서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돼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CN 뉴스 박영훈입니다. #울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