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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시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만든 배달 서비스인 '울산 페달'이 이용자 급감 속에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활성화 방안으로 제시된 게 전용 앱을 개발하자는 건데요, 과연 실효성이 있을지 따져봤습니다. 김옥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의 한 커피 배달전문점. 민간 배달 앱으로 주문을 받아 커피를 만듭니다. 수수료 부담이 없어 이윤이 더 남는 '울산 페달'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윤성환/커피전문점 사장 : "고객들이 유입이 미비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저희가 안 하게 되고, 잊히게 되고 그런…분명히 들어는 봤는데 뒤에 와서는 기억이 안 나는…."] 울산시가 만든 '울산 페달'은 지역화폐인 '울산 페이' 앱에 들어가 이용할 수 있는 공공 배달 서비스입니다. 서비스를 시작한 2021년 6만 3천여 명이 이용했지만, 지난해에는 1만 8천여 명으로 4년 사이 이용자 수가 70%나 줄었습니다. 이용하는 손님들이 없다 보니, 소상공인들도 울며 겨자 먹기로 수수료를 내고 민간 배달 앱을 사용하는 겁니다. 시의회에서도 '울산 페달' 문제를 지적했는데, 활성화 대책으로 내놓은 건 전용 앱 개발입니다. [손근호/울산시의회 의원/지난달 20일 : "인지도를 확보한 후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하여 전용 앱 개발을 하면 현재의 낮은 사용 편의성과 소비자 접근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울산시는 전용 배달 앱 개발에 부정적입니다. 편리성 등에 한계를 보이며 상당수 지자체의 공공 배달 앱이 예산 대비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20개 넘는 지자체에서 배달 앱을 만들었지만, 모두 이용자 감소 문제를 겪고 있고, 부산 동백통, 강원도 일단시켜, 대전 휘파람 등 13개 앱은 결국 운영을 포기했습니다. 울산시는 '울산 페달' 운영 방식을 유지하면서 가맹점 수를 늘리고 홍보 예산 2억 원을 투입해 인지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옥천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그래픽:차은경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울산 #울산페달 #배달앱 #배달의민족 #쿠팡이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