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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서는 영부인이 대통령보다 먼저 국민 앞에 수화로 연설하는 파격을 보였습니다. 장애인 등 소수자들을 위한 정책 의지를 보인 것인데요, 새해 첫날 나온 정책은 이와는 반대로 소수자들의 인권 논란을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브라질리아에서 이재환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통령 취임식장에서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영부인, 이때 첫 연설에 나선 사람은 대통령이 아닌 영부인이었습니다. [미셸리 보우소나루/브라질 영부인 : "제가 이 자리에 선 것이 매우 큰 영광이고, 큰 기쁨입니다."] 대통령보다 먼저 국민 앞에 선 것도 파격이었지만, 전직 수화 교사 답게 수화로 연설을 이어갔습니다. [미셀리 보우소나루/브라질 영부인 : "장애인 여러분들은 가치 있게 되며, 여러분의 권리는 존중받게 될 것입니다."] 소수자를 배려하겠다는 새정부의 정책을 대변한 겁니다. 하지만,보우소나루 대통령 취임 이후 첫날 나온 정책이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소수자인 흑인과 인디오의 보호구역을 개발을 위해 재조정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국토의 12% 달하는 인디오 보호구역과 옛 흑인 노예들의 피난처를 농업을 위해 개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81만 명의 인디오와 그린피스 등은 땅을 뺏길 우려가 높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카를로스 알렉산드리/대학생 : "이 나라는 원래 인디오 땅입니다. 우리는 이민 온 것이죠. 그들을 존중해야 합니다."] 지난해 브라질에서 토지 분쟁으로 24명이 살해됐고, 이 가운데 5명이 소수자인 인디오와 흑인의 지도자였다고 한 선교단체는 밝혔습니다. 브라질리아에서 KBS 뉴스 이재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