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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 가격 14만원, 논란의 중심에 있는 고든램지 버거 오픈런 후기[잠실 맛집]

지난 1월 7일 잠실 고든램지 버거가 정식으로 오픈을 하였어요. 그 빠른 후기를 남겨봅니다. 지금 한국에서 가장 핫한 곳 중 하나인데요. 논란이 되고 있는건 역시나 가격 때문입니다. 대표메뉴인 헬스키친 버거는 31,000원이고, 가장 비싼 1966버거는 14만원이에요. 버거 가격이 14만원이라고 하면 믿어지시나요? 저는 리뷰 때문에 직접 먹고 왔는데 확실히 맛은 좋았습니다. 이렇게 좋은 재료가 들어가는데 맛이 없으면 안되죠. 하지만 14만원을 지불할만한 가치가 있는 지는 의문입니다. 현재 대부분 프리미엄 호텔 뷔페가 15만원 가격인 것을 감안하면 이 버거와 비슷하거든요. 예약방법도 바뀌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오픈런하여 줄을 서서 테이블링으로 대기번호를 받아서 먹었었는데요. 이게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다보니 현재는 캐치테이블로 변경 예정입니다. 사전예약제로 운영이 되다보니 예약을 못하면 더욱 먹기가 힘들어질 것 같아요. 저는 오픈 첫주말에 방문했기에 앞으로 정책 등은 많이 바뀔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지금 현재의 핫플레이스 모습 궁금하신 분들을 위하여 솔직하게 찍어보았습니다. [잠실 맛집 고든램지 버거] 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B1 전화번호 : 02-3213-4797 영업시간 : 오전 10시 30분 ~ 오후 9시 주차 : 가능 (할인은 안됨) 주요 메뉴 가격 정보 헬스키친 버거 31,000원 1966버거 14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