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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육상 교역로이자 '천상의 길'로 알려진 차마고도, 한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 세계적인 장소가 등산객들이 버리고 가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베이징 김한준 특파원이 차마고도 현지에서 전합니다. 【 기자 】 치솟은 산봉오리와 아찔한 협곡 사이에 보이는 끝없는 작은 길,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교역로인 차마고도입니다. 중국의 차와 티베트의 말을 교환하기 위해 오가던 육상 교역로인데, 기원전 2세기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거 생존을 위해 상인들이 걷던 이 길은 이제 세계적인 트레킹 코스로 변했습니다. 등산객들은 차마고도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연신 셔터를 눌러댑니다. ▶ 인터뷰 : 차마고도 관광객 "차마고도를 걸으며 이곳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껴볼게요." 찾는 사람이 많아지다 보니, 과거 손가락에 꼽을 정도였던 숙소도 크게 늘어났습니다. ▶ 스탠딩 : 김한준 / 기자 (차마고도) "여행자들이 머물러 가는 쉼터 근처에선 새로운 객잔을 만드는 공사현장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늘어난 숙박시설과 사람 숫자만큼 쓰레기도 비례했다는 점입니다. 도로변 버려진 쓰레기는 기본, 산 속 길 안에서도 비닐봉지와 페트 병, 캔 같은 각종 쓰레기가 수북이 쌓여 있는 걸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언제부터 여기 있던 건지 모를 정도로 낡은 쓰레기도 적지 않게 보입니다. ▶ 스탠딩 : 김한준 / 기자 (차마고도) "차마고도를 가로지르는 한 계곡 아래는 아예 쓰레기장으로 변했습니다." 자신이 떨어뜨린 쓰레기를 다시 줍는 등산객도 있지만, 모두에게 이런 행동을 기대할 순 없습니다. 워낙 오지여서 쓰레기를 자주 치우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 인터뷰 : 현지 주민 "이곳은 교통이 불편해서 쓰레기장의 쓰레기를 수거하러 한 달에 두 번만 옵니다." 현지 지방정부가 다음달부터 생활 쓰레기를 버리면 처벌받는 규정을 신설했지만, 더욱 중요한 건 등산객들의 시민의식으로 보입니다. 차마고도에서 MBN뉴스 김한준입니다. [ 김한준 기자 / [email protected] ] 영상편집 : 유수진 그래픽 : 송지수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mbn/comm... MBN 페이스북 / mbntv MBN 인스타그램 / mbn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