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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은 나에게 적용하는 것

백인 남성이 '동양인들'이라고 소리 지른 사건, 그리고 동창이 '늙었다'고 한 말에 대해 기분이 상한 경험을 한 사람이 스님에게 본인과 타인에게 조언하는 방법을 묻는 내용입니다. 스님은 다음과 같이 조언합니다: 타인에게 조언하는 법 친구나 가족 등 가까운 사람에게는 상대방의 감정을 가르치려 들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01:29]. 스님은 친구가 인종차별 발언에 기분 나빠할 때 "나도 기분이 나빴다"와 같이 공감하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01:29]. 또한 "우리 기분 나빠봤자 무슨 도움이 되겠어, 술이나 마시자"와 같이 가볍게 넘어가야 관계가 나빠지지 않는다고 조언합니다 [01:52]. 본인에게 조언하는 법 스님은 수행의 기본 원칙을 강조하며, 깨달음은 항상 본인에게만 적용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02:24]. 타인에게 "너 늙었다"와 같이 지적하는 것은 부처님의 가르침이 아니며, 자신의 어리석음에서 벗어나는 것이 수행의 목적이라고 설명합니다 [02:36]. 자신에게 적용할 때는 "나는 늙었다"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하며, 남에게 적용하면 독약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0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