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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적 정당으로"…보수야당 체질개선 경쟁 본격화 [앵커] 최근 새 지도부를 구성한 보수야당이죠.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이른바 '체질개선'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야당으로서의 전투력을 키우고, 나아가 '보수적통' 경쟁에서도 주도권을 잡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표] "당을 쇄신하고 혁신해서 전혀 달라진 모습으로 국민여러분들의 신뢰를 받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취임 일성으로 '3대 혁신'을 강조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철저히 외부인사로 구성된 혁신위원회를 만들어 조직과 인적혁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책혁신을 담당할 여의도연구원을 보수 정책의 본산으로 키우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특히, 보수단체·인사들과의 지속적 소통을 통해 보수의 기반을 다지는 한편, 보수노선의 재정립에 나서겠다는 계획입니다. 바른정당도 '전투적 중도보수 정당'을 표방하며, 본격적인 정책 개발에 돌입했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문을 열었던 '정책연구소'를 확장하고 당이 추구하는 비전과 정책을 구체화 하기로 한 겁니다. [이혜훈 / 바른정당 대표] "국민들이 진정성을 알아주는 것은 구체적으로 나타나는 정책일 수 밖에 없습니다. 진정성을 입증하는 보증수표는 정책인데 그것을 만들어 내는 곳이 정책연구소입니다." "변화의 흐름을 따라 스스로 바꾸지 않으면 극우는 소멸될 수밖에 없다"면서 적통경쟁을 벌이는 자유한국당과의 차별화를 강조했습니다. 다만, 한국당은 체질 개선 과정에서 친박계에 대한 인척 청산요구가 급부상 하면서 해묵은 계파갈등이 빚어질 우려가, 바른정당은 소수정당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느냐가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