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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윤석열 적폐수사 발언, 대단히 유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현 정부의 적폐를 수사하겠다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발언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박 장관은 1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서 만난 취재진에게 윤 후보의 적폐수사 발언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 "특정 검사장을 거명하면서 하는 그런 발언들이 오히려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해할 수 있고 조직의 동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대단히 유감스럽습니다." 윤 후보는 최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정권을 잡으면 현 정부의 적폐청산 수사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윤 후보는 해당 인터뷰에서 한동훈 검사장으로 추측되는 'A 검사장'을 중심으로 적폐수사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논란이 된 윤 후보의 발언에 박 장관은 "다른 후보라면 다르겠는데 전직 검찰총장을 하신 분이기 때문에 걱정이 많이 있다"며 현 정부 적폐수사에 대해 "국민들 걱정이 그게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했습니다. 뉴스토마토 배한님입니다. #박범계법무부장관,#박범계법무부장관발언,#윤석열,#뉴스토마토 ,#배한님기자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http://newstomato.com 페이스북   / newstomatono1   트위터   / newstomato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