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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서울뉴스 이재원기자] [앵커멘트] 종로구 숭인동은 단독과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으로 주차난이 심각한 곳입니다. 이곳에 공원과 함께 공영주차장이 들어서 주차난 해소가 기대됩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사내용] 차량들이 차도 곳곳에 불법 주정차돼 있습니다. 지나가는 차량은 좁은 도로에서 주차된 차를 피하기 바쁩니다. 단독 주택과 빌라가 촘촘하게 들어서 있어 주차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종로구가 해당 지역의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숭인도담 공영주차장을 신설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주차장은 총 66면 규모로 지하 2층, 지상 1층 규몹니다. 평소에는 거주자우선주차로 운영하지만 비어있는 공간은 지역 방문객 주차가 가능합니다. 타 거주민은 스마트 앱을 통한 시간제 방문 주차를 하면 됩니다. 거주자우선주차는 월 6만 원이며 방문 주차는 5분 당 25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옥상은 인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돼 있으며 개방형 화장실도 설치됐습니다. 숭인도담 주차장은 숭인2동의 유일한 공영주차장으로 일대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B tv 뉴스 이재원입니다. (영상취재 편집: 김한솔/ 김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