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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전남 여수에서 쓰레기로 가득 찬 5톤 집 안에서, 생후 2개월 만에 숨진 갓난아이가 발견돼 충격을 줬습니다. 더구나 이 사건의 중심에는 아이 엄마가 있었는데요. 경찰 조사 결과, 이 엄마는 집에서 홀로 남녀 쌍둥이를 낳았는데 이 중 남자아이가 2개월 만에 숨지자 냉장고에 넣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랑 받고 자라나야 할 갓난 아이가 차가운 시신으로 발견된 사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 2006년엔 국내외를 떠들썩하게 만든, 이른바 '서래마을 영아 유기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에 살던 프랑스 부부의 집 냉장고 안에서 남자아이 시신 2구가 발견됐던 겁니다. 남편의 신고로 알려진 이 사건에 대해 우리나라 경찰은 물론, 프랑스 경찰까지 대대적으로 조사를 벌였죠. 범인은 바로 아내였습니다. 2002년과 2003년 두 차례 임신을 했지만 아이가 태어날 때마다 연이어 살해해 냉동고에 보관했던 겁니다. 두 아이를 살해해 3년 넘게 숨겼던 아내, 어떻게 범행을 감쪽같이 숨겼던 걸까요? 그리고 어떻게 세상에 진실이 드러날 수 있었을까요? #사건반장 #사건X파일 ☞JTBC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hYgWZg) ☞JTBC유튜브 커뮤니티 (https://bit.ly/2LZIwke)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http://news.jtbc.co.kr (APP) https://bit.ly/1r04W2D 페이스북 / jtbcnews 트위터 / jtbc_news 인스타그램 / jtbcnews ☏ 제보하기 https://bit.ly/1krluzF 방송사 : JTBC (http://www.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