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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비보수지(景福宮 裨補水池) 향원정(香遠亭)과 경회루(慶會樓) 풍수설계

#경복궁비보수 #향원정(香遠亭) #경회루(慶會樓) 백두산을 주산으로 東두만강, 西압록강, 南한라산"이라. 구월산 #용맥(龍脈)"길 오관문무 마련한 후 - #삼각산(三角山)"과 #한강수(漢江水)"가 배합하니 국가정사 담당할 궁궐터라 했다. 경복궁터는 일본의 #천황궁(天皇宮)"이나 중국의 #황제궁(皇帝宮)"과 전혀다른 산형중심 풍수조건 명당터에 건설 되었다. 경복궁의 일자배열은 중국식 #황궁제도(皇宮制度)"를 그대로 옴겨 설계하면서도 우리식 자연조건과 상생하고 비보토록 구성했다는 점에서 특별나다고 할수 있다. 일반적인 풍수논리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수풍기(水風氣)" 비보시스템 또한 #외수(外水)"나 #인공수(人工水)"를 통해 가동하는 일본이나 중국의 사례와 극명하게 비교된다는 점에서 공부거리가 많다. 자연조건에선 북좌 후면의 골수(계곡수/풍)는 #궁궐(宮闕)"의 입지 라인에선 불리할 수 밖에 없는 약점이지만 수기를 궐내(闕內)"로 유입시켜 북방 향원지(香遠池)"는 #비보지(裨補池)"로 서북간 경희지(慶會池)"는 #상생지(相生池)"로 설정한건 아닌지 추론할 때 약점을 극복하려는 지혜였다는 점에서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경복궁의 #향원지(香遠池)"와 #경회지(慶會池)" #비보수(裨補水)"는 통상의 위치와 다르긴 하나 주산과 주터간의 배합관계와 현장 상황에 따라 판단한다고 볼 때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배치였다고 본다. #풍수설계(風水設計)"에서 각각의 배치란 현장 상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에 경복궁내(景福宮內) 비보수(裨補水)" 역시 충분히 이해 할 수 있다. 경복궁內 비보수 위치가 이상하게 느껴졌던 그 때를 생각하며 - 김진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