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고물가에도 수당 동결…라면으로 때우는 참전용사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https://ricktube.ru/thumbnail/sFOtKluNWXY/hq7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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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참전용사를 비롯한 보훈대상자들이 고물가 속에 생활고를 겪고 있습니다. 정부가 지급하는 생활조정수당이 수년째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실질소득은 오히려 줄었는데요. 국회에서는 물가 상승을 반영한 수당 인상과 급식 지원 의무화 등 제도 개선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차승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베트남전 참전용사 박상기 어르신은 보훈수당으로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매달 각각 45만 원, 15만 원을 받습니다. 기초연금을 포함한 전체 수입에서 임대료와 공과금 등을 제하면 손에 남는 돈은 30만 원 안팎. 여가생활은커녕 식비조차 빠듯합니다. 지자체에서 쌀과 반찬을 조금 지원 받지만 치솟는 물가에 식비 부담은 여전합니다. [박상기 / 베트남전 참전용사] "라면 사서 거기다 밥 말아 먹을 때도 있고. 잘 먹으려고 하면 한도 끝도 없지. 없는데 남 먹는 거 다 따라서 할 수는 없으니까." 지난 5년 동안 우유, 달걀, 라면 등 먹거리와 외식 비용은 20% 넘게 치솟았습니다. 반면, 박 어르신 같은 저소득 보훈대상자에게 지급되는 생활조정수당은 5년 간 한 차례 소폭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이마저도 정부 예산안대로라면 내년에도 동결됩니다. 법적으로 인상 의무가 없어 정부의 재정 상황이나 정책 우선순위에 따라 언제든 수당이 동결될 수 있기 때문에, 생활조정수당 물가 연동과 더불어 수당 자체 인상 등을 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현정 / 더불어민주당 의원(정무위)] "국가를 위해서 헌신한 영웅들이 최소한의 식사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비참한 현실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이분들의 최소한의 존엄을 지켜드리는 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의 시급한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국회는 참전용사들의 초고령화 문제와 "식사 지원이 필요하다"는 참전용사 설문조사 등을 고려해 미국이나 호주 등 선진국처럼 급식 지원 제도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차승은입니다. [영상취재 최승아 이정우 정우현] [영상편집 강태임] [그래픽 우채영] #김현정의원 #정무위 #국가보훈처 #생활조정수당 #보훈수당 #참전용사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 @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