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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과 건물의 비율이 부산이 전국에서 가장 높아 안전 문제뿐 아니라 보기에도 좋지 않은데요, 기본적으로 사유 재산이라 공공이 뚜렷한 대책을 마련하기가 어렵고, 그렇다고 민간에게만 맡길 수 없어 해결이 쉽지 않습니다. 이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산복도로에 작은 집들이 다닥다닥 모여 있습니다. 한국전쟁 때 피란민들이 몰려오면서 조성되기 시작한 이런 집들은 이후까지 많은 집이 그대로 남았습니다. 20년 이상된 노후 주택 비율은 부산이 평균 83%가 넘는데,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80%를 넘었습니다. 85%를 넘은 전국 16개 시·구·군 가운데 부산은 무려 11개가 포함됐습니다. 영도구가 91%로 가장 높았고, 사상구와 사하구가 두 번째, 세 번째를 기록했고, 서구, 동구가 뒤를 이었고, 해운대구와 부산진구, 연제구, 중구, 동래구, 남구도 포함됐습니다. 노후 건물도 마찬가집니다. 20년 이상된 노후 건물 비율도 부산이 75%로, 전국 평균 58%보다 월등하게 높은 전국 최고입니다. 80%를 넘은 전국 18개 시·구·군 가운데 부산은 10개가 포함됐는데, 동구가 87%로 가장 높았고, 이어 서구와 영도구의 순이었으며, 사하구와 부산진구, 중구, 동래구, 남구, 연제구, 해운대구가 포함됐습니다. 이처럼 낡은 건물과 주택은 안전에 취약하고 도시 미관에도 좋지 않습니다. 부산시는 지난해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 수리를 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만들어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쉽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김종석/부산시 총괄건축과장 : "수많은 사유 주택에 대한 행정청의 직접적인 지원은 여러 가지 사정상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습니다만, 도시미관이나 기능에 저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재개발의 활성화를 포함한 각종 규제 완화 등의 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전문가들은 민간에 맡겨놓다 보면 시장 논리로 일부 지역 외에는 사업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합니다. [강동진/경성대 도시공학과 교수 : "부분적으로 파편적인 개발이 진행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총체적인 관점에서 부산이 가지고 있는 도시 특성을 잃어버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 때문에 적극적인 리모델링과 소규모 재건축 등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게 공공이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KBS 뉴스 이상준입니다. 촬영기자:류석민/영상편집:김종수/그래픽:최유리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노후주택 #부산 #사유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