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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진보와 이별하라 홍세화 샘 강연 2 [칼라TV]

22일(화) 진보신당 중앙당 건물에서 진보작당(사) 주최로 '낡은 진보와 이별하라' 라는 제목의 강연회가 열렸다. 이날 강연회는 3회로 준비되었으며 1회 차에는 홍세화 선생이 강연을 맡았다. 강연에서 홍세화 선생은 강연에서 "많은 성찰없이 우리가 그냥 관성으로 운동을 한게 아닌가?" 며 화두를 던졌다. 홍 선생은 "이 시점에서 자신은 '혼란파' 이며 아직도 혼란스럽다" 고 진보대통합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이어 홍세화 선생은 "지난 시절 분당에 대해 결정했던 것이 (어떻게 보면) 잘못된 결정 같다" 며 "보다 더 나은 진보를 위해서 우리 모두 고민 할 때 아닌가" 라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그러나 " 그 이전에 규정되지 않은 자들을 규정짓는 행위를 하지 말아한다" 며 "타자에 의한 규정을 하는 것이 저들(보수)과 무엇이 다른가?" 며 쓴 소리를 했다. 이어진 질문에서 합당에 대해 여전히 혼란스럽다는 질문에 대해 홍세화 선생은 "(원점으로 돌아와서) 자신의 신념으로 이겨나가야 할 문제" 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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