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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세대가 거주하는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 보원아파트입니다. 리모델링 사업이 진행 중인 곳으로,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이주가 시작됩니다. [ 박성근 / 수지보원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장 ] "저희가 지금 2020년 2월에 조합이 설립이 됐고요, 이주는 올해 한 3월 초 정도쯤 예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사 기간은 43개월 정도 감안을 하면 준공하는 시기는 2030년 상반기 정도에 입주를 할 것 같습니다." 이주가 예정된 아파트 단지는 또 있습니다. 1,600여 세대가 거주하는 이 아파트도 다음달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위한 대규모 이주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공고된 이주 기간은 2월 2일부터 넉 달가량입니다. 단기간에 2천 세대가 넘는 이주 수요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이 일대에선 전세가가 ‘부르는 게 값’이라는 얘기마저 나옵니다. 실제 수지구 풍덕천동 내 82제곱미터 아파트 가격은 2024년 12월, 2억 6500만원에서 3억 1천만 원 수준에서 거래됐지만, 1년 만에 3억 3천만 원에서 3억 8천만 원으로 훌쩍 뛰었습니다. 최근 최고가로는 4억 5천만 원이 넘는 곳도 나왔습니다. [ 용인 수지구 A 공인중개사 ] “한 1,500세대 이렇게 되는 세대들이 이사 나오면 아파트 물건 없는데… 가면 갈수록 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국적으로 전세 가격이 오름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수도권의 올해 신규 입주 물량은 전년 대비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용인 수지구에서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이 추진 중인 곳은 총 13개 단지로, 사업 추진에 따른 이주 수요가 지속될 경우, 전세시장 불안이 장기화될 거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B tv 뉴스 김지영입니다. ✔ 'ch B tv 뉴스'에서 더욱 세세하고 생생한 지역 뉴스를 만나 보세요! #용인수지 #리모델링사업 #전세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