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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색 다른 이야기를 집필한 책입니다. [장애시민 불복종] 책 표지에는 뒷골목 담벼락에서나 볼 수 있는 글씨채로 장애, 투쟁, 차별, 소통, 이동, 국가, 생존권, 정의, 민주주의 등이 낙서처럼 저자인 변재원씨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표지 한 장을 넘겨 저자의 이력을 보니 역시 그 이력도 이채롭습니다. 변재원, 지체장애인, 인권활동가, 소수자 정책연구자,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예술경영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을 공부 함. 어학 점수, 인턴, 취업 준비에 매진하며 대한민국의 평범한 청년으로 살아왔으나 학위 논문을 쓰다가 운명처럼 장애운동을 만나 버렸다고 써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길바닥 농성장을 익숙하게 누비는 데모꾼이 된 자신의 모습에 매일 놀랐다고 합니다. 그리고 프롤로그에서 전한 변재원. 나, 변재원은 먼 훗날 누구에게나 존경받는 착한 장애인이 될 것을 다짐하며 성공 가도를 착실히 따랐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진학하고 구글코리아에서 인턴십을 마쳤던 일련의 경력은 우수한 일등시민이 되기 위한 노력의 흔적이었고요. 그런데,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될 무렵 우연찮게 활동가가 되어 장애운동 현장을 누비게 되었고, 머잖아 ‘인식론적 위기’를 마주하고 말았답니다. 오랜 시간 장애를 극복의 대상으로 여기던 내가, 이기심을 생존의 요소로 여기던 내가, 생존을 경쟁의 합리적 근거로 여기던 내가, 장애운동을 계기로 오랫동안 나를 지배하던 신념을 회의적으로 돌이켜보게 되었고, 타인의 고통에 연대하는 삶의 중요성을 뒤늦게 깨달을 수 있었다고 작가 변재원씨는 적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를 이토록 다른 차원으로 이끈 순간의 말들을 잊고 싶지 않아 이 책을 쓰게 되었답니다. 변재원 작가는 이 책의 설명을 ‘500일간의 전장연 활동 일기’라고 했습니다. 전장연 박경석 대표를 비롯한 대다수 민주화 운동 세대 활동가들 속에서 이 책의 저자 변재원씨는 MZ세대 장애인 활동가로서의 경험을 집필한 책입니다. 변재원 작가는 전장연 정책국장이 그의 직함이기도 했습니다. MZ세대 장애인 활동가로서의 장애인 정책 분석, 그의 시선을 따라가 봅니다. 아쉽게도 300페이지에 달하는 내용을 모두 전달해 드리지 못해 아쉬운데요. 관심 있는 분들을 이 책을 꼭 구입하셔서 정독해 보시길 권유 해 드립니다. 00:00 책을 열며 03:44 데모는 왜 하는가? 08:28 삶과 죽음의 경계선 30:19 쿠오바디스 도미네 제 목 : 장애시민 불복종 저 자 : 변재원 출판사 : 창비 본 콘텐츠는 출판사의 저작물 이용 허락을 받았습니다. #전장연 #변재원 #장애시민_불복종 #인권활동가 #데모꾼 #박경석 #투쟁 #장애운동 #불평등 #이동권 #차별 #생존권 #MZ세대_활동가 #편의시설 #창비 #백종환_낭독 #장애인_인식개선 #asm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