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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한국선교사협의회 선교 30주년 기념 선교사 대회 (윤여일)ㅣCTS뉴스

[앵커] 마닐라한국선교사협의회, 마선협 선교 30주년 기념 선교사 대회가 목양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주 강사를 맡은 안산빛나교회 유재명 원로목사는 ‘여러분의 믿음은 안녕하십니까?’ 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2박 3일간 선교사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유재명 원로목사 / 안산빛나교회] 아마도 하나님이 선교사님들 보고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을까 고맙다 내 이름으로 와서 이렇게 선교적 밀알이 되어 주어서 그냥 하나님은 다 괜찮다고 고맙다고 말씀하실 것 같아서 그 마음을 우리 선교사님들에게 제가 전해주고 싶은 거죠 [앵커] 필리핀 한국선교사 합창단의 공연과 주제별 선교포럼, 성찬식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된 마선협 선교 30주년 기념 선교사 대회는 선교사들이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고 이어가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됐습니다. [김종명 회장 / 마닐라한국선교사협의회] 우리 선교사들이 서로 돌아보는 귀하고 복된 자리였습니다 앞으로 부르시는 그날까지 우리가 최선을 다해서 30년 60년 100년이고 원하시는 그날까지 사역을 잘 감당하려고 또 한 번은 결단하는 30주년 선교사 대회였습니다 [앵커] 한편, 마닐라 한국선교사 협의회는 지난 30년의 선교 사역을 정리한 30년사 출판 사업을 진행하며 역사 편찬 사역과 연합 사역을 이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