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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8월 1일, 조선주차군사령관 하세가와 요시미치의 관저에서 군부대신 이병무가 순종황제의 조서를 낭독한다. 대한제국 군대 해산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내용이었다. 대한제국군 제1연대 1대대장 박승환 참령은 군대 해산이 곧 망국임을 알고 저항했다. 박승환은 18세 때 무과에 급제했지만 명성황후가 시해 당하자 강력한 군대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1896년 9월 무관학교에 입학, 이듬해에 보병 참위로 임관했다. 황궁수비대(시위대)에 배치된 그는 1899년 제1연대 2대대 소대장, 1900년 제1대대의 중대장을 맡았다. 1904년 2월에 참령으로 진급해 군대 해산 당시는 제1연대 1대대장이었다. 일본군은 해산식장인 훈련원을 완전 포위한 채 한국군 반발에 대비했다. 박승환의 대대원들도 무기 반납 후 막 훈련원으로 향하려던 참이었다. 박승환은 한 장의 유서를 남긴 채 자결했다. 대대장 박승환의 죽음을 알게 된 1연대 1대대원들의 놀라움은 순식간에 분노로 바뀌었고, 무기고를 부수고 총기를 되찾았다. 그 시각 인접한 제2연대 1대대도 무기를 반납하고 해산식장으로 향하려던 참이었다. 당시 2연대 1대대는 대대장 이기표 참령이 한국군 통제회의에서 항명하다 해임된 상태라 격앙되어 있었다. 이런 때 이웃 대대로부터 총성과 함성이 들리더니 박승환의 대대원 3명이 총을 쏘면서 달려왔다. 곧바로 제2연대 1대대 병사들도 일제히 무기고를 파괴하고 총기를 되찾은 후 병영 곳곳에서 일본군과 격전에 대비했다. 이때부터 시위 제1연대 1대대 제2연대 1대대원 1,200여 명은 전원 일본군과 전면전에 들어간다. 두 대대 외에도 300여 명의 다른 부대원도 항쟁에 참여했다. 기나긴 구국전쟁의 장엄한 서막이었다. #대한제국 #군대해산#박승환#참령#자결#대한제국군 #일본군과 #전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