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KBS뉴스9 전북] 2018.12.07(금) 늘어나는 노인 범죄... 빈곤 해결 시급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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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노인들의 생계형 범죄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노인 빈곤을 해결할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이화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둠이 깔린 마트 주차장에 한 남성이 들어섭니다. 주변에 사람이 없는지 둘러보더니 빈 병이 담긴 상자를 몰래 옮깁니다. 이 마트에서만 일주일 동안 모두 네 차례에 걸쳐 20만 원어치 빈 병을 훔친 사람은 다름 아닌 70대 노인이었습니다. 절도 피해 마트 사장 "처음엔 몰랐어요. 그런가 보다 했는데 자꾸 없어져. 직장은 없고 그냥 폐지 주우러 다니는 사람 같아요." 최근 노인 범죄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만 60살 이상 피의자가 지난 2015년 천6백 명에서 지난해 천9백50명, 3년새 20% 넘게 늘었습니다. 경찰이 지난해 고령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범행 동기를 분석한 결과, 생활비 마련이 가장 큰 이유로 꼽혔습니다. 윤찬영 / 전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빈곤을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이 일을 통한 자기 소득의 확보 혹은 국가와 사회로부터의 이전소득이 주어지는 건데 이 두 가지가 다 부족하거나 결핍돼 있기 때문에 결국 마지막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게 범죄라는 방법이 될 수밖에 없는 거죠," 고령 사회 진입으로 노인 인구는 늘고 있는데 경제적 활동은 줄어든 탓도 큽니다. 장봉석 / 이양재노인종합센터장 "근로 능력이 있으시고 사회 참여할 수 있는 여력이 있으신 분이라면 적극적으로 그런 분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국가와 사회가 어떻게 만들어 줄 거냐는 부분이 남아있는 거고요." 노인들이 사회에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를 늘리고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는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KBS뉴스 이화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