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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은 실명에 이르는 대표적인 3대 안과 질환입니다. 이들 3대 실명 질환이 8년 새 2배 증가했다는 조사가 나왔는데요. 40대부터 조기에 이들 질환을 발견하기 위한 안과 검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인데요. 건강톡톡 박광식 의학전문기자 나왔습니다. 박 기자, 실명이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덜컥하는데, 실명 질환이 많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제 주변에도 40대 전후로 녹내장 진단을 받고, 안약을 꾸준히 넣는 분들이 부쩍 늘었는데요. 3대 실명 질환은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이 대표적입니다. 세 질환의 공통점은 점차 시력이 떨어지다가 실명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소리 없는 시력 도둑’ 이라는 별칭도 같습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녹내장 환자는 2010년에 44만 명이었는데, 2017년, 87만 명으로 약 2배 증가했고요. 당뇨망막병증은 2010년 23만 명에서 39만 명으로 1.8배. 황반변성은 2010년 37만 명에서 82만 명으로 2.1배 늘었습니다. 3대 실명 질환 모두 8년 새 2배가량 증가한겁니다. 특히 3대 실명 질환을 합쳐서 지난해 기준 연령대별로 살펴보면요, 30대 비율은 5.8%에 불과한데, 40대는 12%로 2배 가량 많아집니다. 그러니까 40대가 3대 실명 질환으로 가는 초입이라고 볼 수 있는 겁니다. 3대 실명 질환은 나이드신 어르신만 걸리는 줄 알았는데, 젊은 연령에서도 발견되는 건 의외인데요? [기자] 네, 저도 가끔씩 시야가 흐릿한 경험을 하지만, 컴퓨터 화면을 많이 봐서 그러려니 대수롭지 않게 넘길때가 많습니다. 나이탓에 눈이 좀 안 좋아졌겠거니 지나치기도 하고요. 3대 실명 질환 모두 뚜렷한 증상이 없이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앞서 말한 환경적 요인이나 '노안'과 착각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안타까운 경우가 있습니다. 젊은 연령에서 실명 질환이 는다는 건 예전과 달리 의료적 접근성이 좋아진 탓도 있고요, 위험 요인에 많이 노출됐기 때문인데요. 특히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도 실명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전문가의 말 들어보시죠. [박기호/대한안과학회 이사장 : "가까운 스마트폰이나 모니터나, 책을 장시간 어려서 학동기 때 많이 볼 경우에는 근시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근시가 황반변성의 원인이 되고 또 녹내장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일찍 발견해 치료하면 실명을 막을 수 있을까요? [기자] 네, 이들 안과 질환은 조기발견,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한데요. 대한안과학회는 40세부터 정기적인 안저검사가 필요하다는 권고안을 내놨습니다. 안저검사가 눈건강의 시작이라는 이야긴데, 이름이 생소하죠. 우선 안저는 쉽게 말해 안구 속의 뒷부분, 눈바닥을 뜻합니다. 안저검사는 안저카메라로 동공을 통해 안구 내의 구조물을 사진을 찍는 검사인데요. 눈바닥 사진을 들여다보면 망막혈관이나 시신경의 색깔이나 두께 등을 측정할 수 있는데, 쉽게 말해 위내시경이 위벽을 직접 들여다보는 것처럼 안저 사진을 통해 눈의 혈관과 신경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겁니다. 이렇게 비교적 간단한 검사로 3대 실명질환인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을 초기에 진단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요. 이밖에도 망막 변성이나 망막 박리, 변성 근시등의 눈 상태를 검진할 수 있습니다. 안저검사가 중요한 건 눈의 신경조직은 다른 인체 장기와 다르게 한번 손상을 입으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 진행을 늦추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증상이 없다고 하니, 평소 대비가 중요할 것 같은데요. 눈건강을 위한 묘책이 있을까요? [기자] 네, 주변에서 눈건강에 좋은 영양제 많이들 물어보시는데요. 대한 안과학회가 발표한 생활수칙을 보면 먹는 영양제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습니다. 정기 검진과 평소 생활 습관을 강조할 따름인데요.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 선글라스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