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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이란…1,400년 '종파' 갈등 [앵커] 이슬람 수니파의 종주국격인 사우디와 시아파를 대표하는 이란이 정면으로 충돌하게 된 바탕에는 뿌리깊은 종파 갈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1,400년전에 시작된 분열과 대립의 역사를 김중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유럽과 아시아가 근대를 거치면서 서구적 의미의 민족국가로 쪼개졌지만 애초 중동 지역은 이슬람교에 기반한 정교 일치 사회였습니다. 이슬람 신자를 뜻하는 무슬림이 때로 국가보다 수니와 시아파라는 종교적 분파를 앞세우는 배경입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와 이란은 각각 수니파와 시아파를 대표해온 국가들. 언뜻 사우디 국내문제처럼 보이는 사우디의 시아파 유력인사 처형에 이란이 들고일어나고 다시 사우디가 단교라는 초강수를 꺼내든 것도 이면엔 분파간 갈등이 자리합니다. 이슬람의 창시자 모하마드가 사망한 632년 후계자 구도를 놓고 혈통의 적통성을 주장한 이들은 이후 시아파, 지도자 회의를 통한 선출을 주장한 이들은 수니파의 시초가 됐습니다. 모하마드의 유일한 혈육이던 4대 칼리프 알리가 661년 암살된 이후 이슬람 사회에서는 이후 1천400년을 이어갈 뿌리 깊은 갈등의 골이 패였습니다. 이후 피의 악순환이 계속되면서 두 분파는 구체적 교리와 종교 의식 면에서도 다른 길을 걷게 됩니다. 수니파는 정교분리적 성향을 보이는 반면 시아파는 정교일치적 성향을 보여왔습니다. 시아파가 좀 더 극단주의적 성향을 보여왔으나 최근의 테러조직들은 오히려 수니파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슬람 사회 내에서 수니파는 약 85%, 시아파는 15% 가량이지만 나라별로 분포에 차이가 있습니다. 사우디를 위시한 다수 국가가 수니파로 분류되고 이란과 이라크, 바레인은 시아파가 주류를 이룹니다. 연합뉴스 김중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