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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주)애경산업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불광천 돌봄공동체 형성을 통한 지역하천 보호 '불광애(愛)민'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불광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의 '불광애(愛)민' 을 양성하고 불광천 환경보호를 위해 진행한 1년간의 활동을 뮤직비디오로 제작했습니다! 노래 가사는 활동가들의 1년 소감을 바탕으로 제작하였고, 음원은 불광애민 박기철 활동가가 Tunee AI로 제작하였습니다. 앞으로 성장해나갈 불광애민을 응원해주세요:) 함께 흐르는 길 - 노래 가사 조용히 흐르는 물길 따라 우린 처음 발을 맞췄죠 서로 이름도 낯설던 우리가 마을을 위해 모였던 그날 “나 같은 사람도 할 수 있을까” 조심스레 내딛던 발걸음 그 안에 숨겨져 있던작은 용기가 빛나기 시작했죠 [ 우리 안의 변화들] 어느 날부터인가 길가의 쓰레기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해 손을 뻗어요. 설거지 비누로 바꾸고 분리수거를 하며 생태를 내 삶에 들여놓았죠 불광천을 걷는 게 나들이가 되고 여러 번 만나 정이 들고 몸 불편한 이웃과도 함께 걸으며 우린 서로에게 기대는 법을 배웠죠 [함께 성장한 우리] 우린 조금씩, 천천히 불광천을 닮아 흘러왔죠 맑아지고 깊어지던 마음들 누구보다 우리가 먼저 변했죠 서로의 손을 잡은 그 순간부터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았죠 불광애민, 이 길 위에서 우린 함께 자라는 사람이 되었죠 [주민들과 마주하다] 축제 날 웃음 속에서 주민들의 마음을 봤어요. 불광천을 사랑하는 마음 우리보다 더 깊었죠 아이들 앞에서 설명할 때면 조금 더 공부해야겠단 생각 더 정확히 알려주고 싶어서 밤새 찾아보던 생태 이야기들 주민들의 호응이 따뜻해서 가슴 한편 뿌듯함이 밀려왔죠 “불광천을 더 아껴야겠어요” 그 말이 나를 자라게 했죠 [공동체가 된 우리] 복지관 안에 돌봄공동체가 생기고 불광애민이란 이름으로 모이게 되고 서로에게 자극이 되고 힘이 되고 “아, 우리가 단단해지고 있구나” 느꼈어요 주민들에게 불광천을 소개하며 다른 모임에서도 자연스레 이야기해요 불광천을 사랑하는 마음이 우리 안에서부터 커지고 퍼졌죠 올해가 배움의 해였다면 내년은 다져가는 해가 되길, 우리의 발걸음이 멈추지 않길, 이 모임이 오래 이어지길 바라요 [우리가 만든 변화] 우린 조금씩, 천천히 불광천을 닮아 흘러왔죠. 맑아지고 깊어지던 마음들 누구보다 우리가 먼저 변했죠 서로의 손을 잡은 그 순간부터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았죠. 불광애민, 이 길 위에서 우린 함께 자라는 사람이 되었죠 [내가 할 수 있는 사람] 처음엔 걱정이 많았어요 하지만 이제는 알아요 “나는 아직, 뭔가를 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 하나도 힘들지 않아요, 재밌어요. 이 정도는 해야 한다고 느껴요 우리의 활동은 작지만 천은 작은 손길에서 지켜지니까요 모두가 적극적으로 봉사해줘서 서로가 서로에게 감동이 되었어요. 불광천을 정말 사랑한다는 걸 우리 스스로 증명해냈죠 [함께 걷는 미래] 흐르는 불광천처럼 우리도 멈추지 않을 거예요. 조금씩, 그러나 확실하게 마을을 가꾸는 사람이 되어가요 오늘도 천을 지나 걷는 우리, 서로의 걸음을 기억하며 불광애민이라는 이름 아래 내일도 함께 자라나요 함께 걸었기에 더 멀리 갈 수 있어요 불광애민, 이 길 위에서 우린 계속 성장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