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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 보탬이 되는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공연 관람을 하려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대개 영화에 비해 비싼 티켓 값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도 많으실겁니다. 경제부 박대기 기자와 함께, 합리적인 공연 관람의 요령 알아봅니다. 박 기자, 저도 공연을 좋아하지만 티켓 값이 비싸서 자주 공연장을 못가는데요? [기자] 한 편의 공연을 위해서 최소 몇 달전부터 수십 명 이상이 땀을 흘려야 하니, 당연한 비용이겠지만 부담스러운 건 사실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공연을 가장 부담없이 즐기는 방법은 국공립 예술단체의 공연입니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공공기관은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서 다양한 예술단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산과 각 기관의 경비로 운영이 되는 만큼 낮은 가격에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보시는 공연은 지금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 중인 '나빌레라'라는 창작 가무극으로 일종의 뮤지컬입니다. 일흔의 나이에 처음 발레를 배우려는 노인의 이야기인데요. 국공립예술단체인 서울예술단의 공연입니다. 보통 대극장 뮤지컬 티켓 값이 14만 원 가량인데 비해, 티켓 값이 최고 9만 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요. 이번 공연의 경우 가족이 함께 관람하면 40% 할인 혜택이 있고 임산부와 55세 이상인 경우는 반값 할인이 됩니다. 또 다른 국공립 예술단체의 공연으로 주말에 열리는 국립오페라단의 '윌리엄 텔'이 있습니다. 국립오페라단 공연도 값싼 티켓은 만 원 부터 있고요 65세 이상 반값 할인 제도도 있습니다. 예술의 전당에서 주로 공연하는 국공립예술단체는 서울예술단과 국립오페라단 외에도 국립발레단이 있습니다. 서울 중구에 있는 국립극장에서는 국립창극단과 국립무용단 공연이 자주 열리고요. 그 밖에 국립극단이 주요 단체입니다. 지역의 경우는 각 시도 문화회관을 중심으로 국공립예술단의 공연을 일정을 눈여겨 보시면 되겠습니다. 뭘 볼지 정하고 나면 티켓을 좀 더 싸게 사는 요령도 있나요? [기자] 일단 보고 난 공연 티켓도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상당수 국립예술단체의 경우에는 상당수가 이전 공연의 티켓을 들고가면 이번 공연은 20% 할인해주는 '문화릴레이 티켓' 제도가 있습니다. 민간 공연단체도 비슷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티네 콘서트' 라는 할인도 있습니다. 마티네 콘서트는 '낮 공연'이라는 뜻인데요. 주로 평일 낮에 열리는데 관람료는 30%에서 반값 정도로 내린 공연입니다. 오늘이 수요일인데요, 보통 수요일 낮 공연이 마티네 할인이 적용될 때가 많습니다. 또,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인데요. 이 날은 전국적으로 많은 공연에 대해서 할인이 적용됩니다. 문화가있는 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예를들어 5월 문화가 있는 날인 29일에는 전국 106개 공연이 무료이거나 할인 공연입니다. 또 하나 알아두시면 좋은 제도는 공연 당일 할인제도입니다. 예를들어 예술의 전당은 매진되지 않은 일부 공연은 청소년과 노인을 대상으로 5천 원에서 만 원 정도의 저가에 티켓을 판매합니다. 뮤지컬이나 연극의 경우에는 공연 단체의 SNS를 팔로우하고 있으면 깜짝 할인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반대로 공연 몇 달 전부터 사전예약 할인을 해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티켓 판매 사이트에서 오전 10시 등 특정 시간대에 할인 쿠폰을 나눠주는 경우도 많으니까 확인해보시죠. 할인된 가격이라도 부담스러운 분들도 계실텐데요? [기자] 저소득층이 공연 관람에 쓸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가 있습니다.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1년에 8만 원 범위에서 쓸 수 있는 카드인데요. 인터넷이나 주민센터에서 발급이 됩니다. 공연과 같은 문화예술이나 여행, 체육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이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공연 티켓에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연은 자주 가는 게 아니다보니까 공연장 예절을 잘 몰라서 당황하게 되는데요. [기자] 네, 가장 많이 당황하시는게 클래식 공연장일 텐데요.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