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내년부터는 내 제사도 같이 지내!" 며느리가 아파도 곧죽어도 제사는 지내라는 시집을 엎어버린 어머니 | 노후 | 사연라디오 | 오디오북 | 시니어이야기 | 고부갈등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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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야기속 주인공은 58세 양미선씨입니다. 그리고 그녀의 남편과 시집에 관한 이야기이죠. 양씨는 제사나 차례라면 지긋지긋 했습니다. 아니 넌덜머리가 났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이미 죽은 조상들에게 차례상 거하게 차려서 뭐하나 싶었습니다. 결국엔 산 사람이 먹거나 전부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들어갈 것을 말이죠. 그런데 참 모순적이게도 양씨는 30년 가까이 시집 제사를 도맡아 지냈습니다. 이씨 집안의 맏며느리로 들어가면서 당연하다는 듯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늘이 두쪽나도 제사는 참석을 해야 했습니다. 아니, 참석만이 아니라 지금에 이르러서는 대부분 음식을 양씨 혼자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시어머니는 이미 80세가 훌쩍 넘으셨으니 제사를 물려받으라는 말에 양씨는 뒤로 넘어갈 지경이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이, 양씨는 암으로 수술한지 반년이 채 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며느리가 아파서 누워있어도 누구하나 건강을 걱정하는 사람은 없고 우리 일꾼이 일을 제대로 할까 못할까만 걱정하는 시집 식구들. 그리고 그걸 방관하는 남의 편. 양씨는 살기 위해서라도 이 집안을 뒤집어 엎고 나와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