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왜 수소도시가 필요한가? [국토교통부X세상의모든지식]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우리나라는 왜 수소도시가 필요한가? [국토교통부X세상의모든지식]

#국토교통부 #수소도시 #세상의모든지식 수소는 언제부터 역사에 기록을 남겼을까요? 거슬러 올라가면, 17세기부터 수소는 역사에 흔적을 남깁니다. 그 후 대략 400년의 세월이 지나 수소는 새로운 원소를 넘어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수소도시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당장 수소도시보다 작은 수소차도 한번만 충전해도 600km를 달릴 수 있으며, 오염물질은 전혀 배출하지 않고 오직 물만 배출합니다. 하지만 수소폭탄을 떠올리며 수소가 어쩐지 불안하고 믿지 못할 에너지원으로 생각하실 분도 계실텐데요. 수소폭탄과 수소차에 쓰이는 완전히 다른 수소이기 때문에, 안심하셔도 됩니다. 이러한 수소의 잠재력을 활용하여 국토교통부는 수소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4년부터 울산에 반경 3km의 수소 공급망을 설치하여 수소타운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소타운 속에 지어진 가정집에는 수소연료전지가 설치되어 있어, 한 가구당 월 평균 전기요금이 18,000원 정도 절약됩니다. 또한 수소버스도 변속 충격이나 진동이 없어 승차감과 소음 모두 만족스러운 수준입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는 2022년까지 수소 시범 도시 3곳을 더 선정할 예정입니다. 시범 도시를 통해 수소 도시가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에너지의 95%를 수입하는 우리나라가 에너지 자립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줄 증거로 만들 예정입니다. 수소도시, 우리에게는 새로운 가능성이자 희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