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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종주" 역대급으로 힘들었던 "가야수도" 가야산에서 수도산까지 수도지맥의 일부 구간이며 일부 비탐구간이 포함된 코스이다. 워낙 힘들기로 악명 높은 곳이고 이곳에 도전을 했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중탈을 경험분들이 많은곳이다. 그래서 꼭 한번 와보고 싶었다. 그리고 이곳에 도전을 했다. 그런데 전혀 생각지 못한 일이 벌어졌다. 가야산 중턱부터 눈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정상부터는 눈이 너무 많이 쌓여있어 우리는 매우 당혹스러웠다. 우린 눈에 대한 대비가 전혀없이 왔다. 비탐구간은 30cm이상 수준의 눈이 쌓여 러쎌을 하며 산행을 시작했고 눈 대비가 준비되지 않은 우리는 옷이 젖고 신발과 양말이 축축하게 젖기 시작했다. 눈길 러쎌은 보통 힘든게 아니었다. 가야수도 등산로는 길이 잘 안보이고 쓰러진 나무와 잡목,산죽들로 등산로를 뚫고 가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었다. 33km 전구간 러쎌이 시작되면서 우리의 평속은 1.6km/h였다. 평속이 느리다보니 진심으로 힘들었고 가도가도 끝이 없었다. 정말 징글징글 했다. 우리에게 찾아온 악마의 속삭임 "중탈"의 고비가 몇차례 있었으나 멘탈을 후여잡고 무사완주를 했다. 가야수도 등산로는 진짜 아주 거지같은 비탐길이었다. 힘든만큼 그 추억은 깊히 간직될것이다. 참 많은것을 느끼고 생각하며 걸었다. 눈을 헤치며 걷고, 기고, 업드리고 구르고,넘어지고,미끄러지며 완주했다. 모두가 힘들어 했지만 결국 우리는 해냈다. 우린 진정한 승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