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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편 시 읽어주는 남자 165번째 작품 후박나무에 대하여 _ 하늘바다 여운종 후박(厚朴)나무 후덕(厚德)하고 순박(純朴)한 나무 어머니의 마음으로 겨울 추위를 이기는 따뜻한 남쪽 나라의 큰키나무 상록수 5월에 핀 황록색 작은꽃이 열매로 익기까지는 한 해를 넘겨 이듬해 7월 붉은 열매 자루가 푸른 잎과 까만 열매와 어울린 삼색 조화의 느긋하고 멋진 양반나무 제주도와 울릉도 그리고 따뜻한 남쪽지방의 명물 후박한 마음 우리 몸에도 아주 좋아 후박피는 소화, 설사 등 위장병을 다스리는 약재 후박나무는 우리나라만의 토종 한약 어머니의 약손과 같이 아이들의 뱃병을 낫게 해주니 꽃말도 모정(母精) 울릉도 호박엿도 원래는 몸에 좋은 후박을 넣어 후박엿이었다가 발음이 어려워서인지 호박엿이 되었다네 후박나무는 우리 선조들의 웰빙식품 이렇게 몸에 좋아 온통 후박 껍질을 벗겨 내니 이제 후박나무는 천연기념물 가만히 두면 후박나무가 다른 나무들 다 이겨 먹는데 사람들 간섭이 이렇게 무섭네. 사람들아. 대자연엔 간섭하지 마소. 다만 스스로 그렇게 되도록 관심을 두소. 우리들도 후박한 마음을 좀 더 열어 이익이라는 돌탱이 무지 무식 무능에 속지말고 맑고 바른 마음으로 하늘이 내린 재능과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어울리는 대재(大在) 대명(大明) 대동(大同)의 사람과 미래 그 밝은 세상을 꼭 이루어 보세. 오늘 한국의 탄생화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겨울 추위를 이기는 따뜻한 남쪽 지방의 상록수 [녹나무과 후박나무속]의 [후박나무]와 그의 친구들인 [육박나무], [센달나무]입니다. 오늘의 詩는 후박나무를 시의 형식을 빌려 소개하였습니다. 오늘도 후덕하고 소박하게 꽃처럼 詩처럼 행복한 하루되세요. #후박나무 #영상시 #좋은글 #감동시 #인생시 #힐링글 #겨울시 #시낭송 #12월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