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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대구 지역 불교계가 본격적인 봉축 준비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대구불교총연합회는 어제(11일) 대구 수성구 용지봉에서 제32차 이사회를 열고, 올해 봉축위원회 구성과 신도회장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인서트/선광스님/대구불교총연합회 회장, 동화사 주지] “금년 2026년도 봉축행사는 여느 때보다 알차고 그리고 대구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봉축행사로 만들기 위해서 오늘 이사회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먼저 연합회를 새롭게 이끌 신도회장으로 아진산업 서중호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선임했습니다. 서 회장은 과거 교구와 연합회 신도회장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 불교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어 올해 봉축위원회는 동화사 주지 스님이 봉축위원장을 맡고, 주요 종단이 돌아가며 봉행위원장을 담당하는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또 봉축 점등식은 오는 4월 25일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하이라이트인 제등행렬은 5월 16일 두류야구장에서 봉행하기로 확정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구의 대표 볼거리, 풍등 행사를 두류야구장에서 재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실무 검토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는 동화사 주지 선광스님과 총무국장 벽와스님, 포교국장 동우스님을 비롯해 약수암 회주 성문스님, 진각종 대구교구청장 선덕정사, 은적사 주지 원일스님, 파계사 주지 법준스님, 영도벨벳 류병선 회장, 한마음선원 김종구 이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출처 : 불교방송(https://news.bbsi.co.kr/news/article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