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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버선발의 깐깐한 선비 서직수, 고막길어다원(苦莫吉於多願)의 관상

#하얀버선발 #깐깐한선비 #서직수 #고막길어다원 #苦莫吉於多願 #관상 안녕하세요 ^^ 국민대 철학박사 이순하 님의 인생맞짱 채널입니다. 박사님께서는 현재 소통코리아 대표로 계시고,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에 출강 중이세요. 또한 소통코디네이터이자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여러 신문에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시며, 서울특별시 교육청, 경기도 교육청에서 직무 연수 강사, 화진화장품 인재개발원, 한국보훈교육원에서 전임 교수로 활동하십니다. _ 정말 관상이 운명을 결정짓는다면 ... 성형수술로 얼굴 생김을 바꾼다면 운명도 바뀔까요? 중국의 관상학이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 전해진 것은 7세기 초 신라 선덕여왕 때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려 말 승려 혜징이 이성계를 보고 왕이 될 상이라고 예언했다는 기록이 있고, 조선 시대 왕이 신하를 뽑을 때 관상을 중요하게 여겼다는 기록 등으로 보아 관상은 고려와 조선 시대를 거치며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 오늘날까지 사람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로 여겨지는 것입니다. 또한 삼성과 같은 대기업은 면접 채용관으로 관상가를 모셨다고 하니, 그 것이 전혀 헛된 것은 아닐 것 같습니다. 관상의 사전적 의미는 ‘수명이나 운명 따위와 관련이 있다고 믿는 사람의 생김새, 얼굴 모습 또는 체형이나 습관을 보고 그의 운명 성격 수명 따위를 판단하는 일’이 입니다. 관상은 얼굴 260 여 부분의 세부 요소를 대략 12 부위로 나누어 사람의 성격이나 기질 운명 수명 등을 판단하는데요. 요즘은 의학의 힘을 빌려 세부적인 얼굴 생김에 변화를 줘 정해진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믿기도 한답니다. 최근 엽기 살인이나 스토킹 범죄 등을 저지르는 흉악범의 얼굴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관상은 과학'이라는 말이 진리처럼 떠돌기도 합니다. 정말 관상은 과학일까요? 관상 학자들은 관상은 명확하게 과학이라고 단언합니다. 관상은 수 천 년 동안 누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얼굴의 모양·형태를 분석하는 것으로 적중률이 높아 사회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것이지요. 일각에선 관상도 무속이나 미신이 아니냐? 는 지적이 나오지만 ... 전문가들은 데이터에 기반하지 않고 자신의 감이나 자신이 믿는 신이라는 존재에 의지하는 것이 관상과 비슷하다고 분류하는 건 잘못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영상 보시고, 이순하 박사님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하기 #알림설정 #이순하박사 _ 강연 문의 010-2400-0760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