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원주시장님, 안부는 적당히 물어주세요…문자 1통도 다 세금입니다 / KBS 2024.11.24.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скачивания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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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시민들 일부는 올해 절기마다 원주시장 명의로 온 문자를 받아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작년보다 발송 양은 3배 투입 예산도 2배나 늘었는데요. 불필요한 홍보 문자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하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달 7일 발송된 '원주시장 원강수입니다'라는 제목의 휴대전화 문자입니다. 첫 번째 문자는 '절기인 '동지''라고 시작합니다. 잠시 뒤, 두 번째 문자가 발송됩니다. 시작이 ''입동'입니다'로 바뀝니다. 그런데, 중간에 '동지를 맞이하고 계신지요?'라고 묻습니다. 이어, 세 번째 문자가 다시 발송됩니다. '실수에 대해 용서를 부탁드립니다'로 시작됩니다. 전부 원주시가 발송한 문자입니다. 절기상 '입동'을 '동지'라고 잘못 표현하면서, 이날 하루에만 같은 명의, 같은 내용의 문자가 3번이나 뿌려졌습니다. [원주시민 : "시민을 위해서 하는 일에 대해서 결과라든지 어떤 일을 하고 있다든지 이런 얘기를 그런 문자라면 괜찮을 것 같은데."]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원주시장 명의로 발송된 문자는 14만 7,000여 건. 지난해 1년 치보다 이미 3배 넘게 늘었습니다. 원주시장 명의의 이 문자를 발송하는 데는 원주시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올해 문자 발송 비용도 벌써 600만 원이 넘게 들었습니다. 지난해 1년 치보다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권아름/원주시의원 : "그냥 안부 문자를 계속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한 부분을 세금으로 보내고 있기 때문에 예산 낭비가 아닌가."] 올해가 가려면 아직 한 달 넘게 남아있어, 예산 투입이 더 늘 가능성도 있습니다. [박태봉/원주시 총무과장 : "(시정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절기나 명절 등을 이용해서 인사를 드리는 게, 사실은 그런 행위를 통해서 그분들의 시정 기여를 더 이끌어내고…."] 원주시는 앞으로 문자 발송 횟수 조정 등을 통해 예산을 줄여보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하초희 입니다. 촬영기자:홍기석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원주시 #원주시장 #원주시문자 #과다문자 #절기문자 #안부문자 #예산 #원주시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