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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_소규모 단절토지 통합개발 가능(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중랑구 망우동 83번지 일대와 신내동 385번지 일대는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되면서 그동안 단절 토지로 남아있던 곳인데요. 지구단위계획이 변경되면서 앞으로 이 일대가 통합개발도 가능해졌습니다. 보도에 김동은 기잡니다. 【 VCR 】 지난 2013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중랑구 신내동 385번지 일댑니다. 계획적 관리를 위해 시가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한 곳으로, 최근 난개발 방지와 계획적 관리를 위해 지구단위계획이 변경됐습니다. 구역 내 불필요한 국, 공유지를 제외하고, 소규모 자투리땅 등을 편입시킨 것입니다. 【 전화녹취 】 서울시 관계자 과거의 개발제한구역선을 그대로 따르다보니까 불필요한 자투리땅이 편입돼있는 부분이 있어서 (변경했습니다) 【 VCR 】 이 곳과 함께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 구역은 망우동 83번지와 강동구 상일동 445번지 등 모두 3곳입니다. 자율적 공동개발을 원칙으로, 토지소유자 간 필지를 교환해 토지의 정형화를 권장했습니다. 또 소유주가 제안할 시 통합개발이 가능토록 했고, 용도지역 변경이 가능하도록 별도의 지침도 마련했습니다. 【 전화녹취 】 서울시 관계자 개별건축을 할 때는 자연녹지로 그대로 두는 거고요. 구역 전체를 한꺼번에 개발은 한다고 하면 일정 부분 기부채납을 하고 서울시 관계자 용도지정은 최대 1종 또는 2종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 VCR 】 한편 시는 해당 구역 주변이 일반주거지역임을 감안해 주거에 유해한 용도는 불허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티브이 김동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