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스티브 잡스가 사랑한 화가 ‘마크 로스코’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앵커 멘트 세계에서 작품 가격이 가장 비싼 화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마크 로스코의 작품들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가장 사랑했다는 로스코의 작품 세계를 노태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보이는 색깔은 보라색과 검은색 단 두 색깔 뿐. 강렬한 색채로 표현된 사각형이 거대한 캔버스 위에 수직으로 배열돼 있습니다. 아예 화염이 몰아치는 듯한 선명한 주홍빛으로 가득 차 있기도 합니다. 추상 표현주의의 거장 마크 로스코의 작품들입니다. 색과 면으로 구성돼 어떻게 보면 단순해 보이지만 한 번 보게 되면 쉽게 떠날 수 없는 마력을 지닌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작품 앞에서 마치 명상을 하는 듯한 관객들을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마크 로스코 전의 특징입니다. 인터뷰 장예은(경기도 수원시) : "일상 생활에서 느꼈던 이런 저런 복잡한 감정들이 마크 로스코의 색깔 필터에 딱 정화가 된다고 할까?" 절제된 구도 속에서 사색적이고 고요한 분위기를 뿜어내 스티브 잡스가 애플의 디자인 철학으로 삼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함주현(전시 큐레이터) : "시간을 두시고 작품 안에서 색에 한 번 젖어들어 보신다면 본인도 모르는 감정을 만나는 시간이 될 거에요." 미국 워싱턴 국립미술관 소장 작품 중 이례적으로 50점이나 한꺼번에 국내를 찾았습니다. 보험 평가액만 2조 5천 억원에 달해 국내 미술 전시 사상 최고가 전시회로 기록됐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