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20년 답보’ 중부고속도로 확장, 타당성 재조사 넘을까? / KBS 2021.05.30.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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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청북도의 숙원 사업 가운데 하나인 중부고속도로 확장이 20년째 답보 상태인데요. 타당성 재조사가 3년째인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송근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부고속도로 서청주~증평 구간 확장 사업의 타당성 재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경제성이 부족하고, 다른 사업보다 우선순위에 밀려 20년째 보류됐는데, 최근의 상황도 녹록하지는 않습니다. 전국적으로 고속도로 신설이나 확장 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어섭니다. 대표적인 예가 경부고속도로 확장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강남에서 경기도 동탄까지 약 30km 구간에 터널을 뚫어 지하 고속도로를 만드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노형욱/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지난 4일 : "지금 추진하고 있는 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동탄에서 강남 구간을 입체적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중부고속도로가 확장 기준을 충족했고, 경부고속도로 등 다른 사업과 수요가 중복되지 않는다면서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 인/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 : "건설된 지 30년 됐기 때문에 시설물도 노후화되고 교통량도 48%나 확장 기준 초과했고, 화물차 혼입률도 다른 고속도로보다 매우 높아서 (확장해야 합니다)."] 하지만 중부고속도로 근처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방음벽 설치 등으로 사업비가 2,600억 원까지 늘어난 상황. 재정 부담과 경제성 논리에 막혀 사업이 또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충청북도와 지역 정치권은 중부고속도로의 화물차 통행량이 32.3%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등 산업도로 기능에 충실한 점 등을 내세워 막바지 설득에 나서고 있습니다. [정정순/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 "내년에 실시 설계비를 60억 원 정도 반영하는데 노력하고 있고, 연차별로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습니다."] 상습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는 중부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하고 20년 만의 숙원을 해결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