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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학 강좌 ] 전공생들도 제대로 설명 못하는 코드의 기능을 구분하는 보다 명확한 기준

지루하고 어려웠던 화성학, 이제는 마음 편하게 재미로 듣고 쉽게 이해해보세요 [ 화성학 04강 : 코드의 기능을 구분하는 보다 명확한 기준 ] Function of Diatonic chords 다이아토닉 코드의 기능은 Tonic(밥), Subdominant(국), Dominant(김치)로 나뉩니다 각각의 기능을 나누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Tonic : 해당 조성의 4음이 없다 Subdominant : 해당 조성의 4음이 있고 7음은 없다 Dominant : 해당 조성의 4음과 7음이 동시에 있다 (Tritone, 불안하다) 따라서 Tonic에 해당하는 코드는 4음이 없는(C key 기준 '파'가 없는) ⅠM7 : 도, 미, 솔, 시 - CM7 Ⅲm7 : 미, 솔, 시, 레 - Em7 Ⅵ m7: 라, 도, 미, 솔 - Am7 Subdominant에 해당하는 코드는 4음이 있고 7음이 없는(C key 기준 '파'가 있고 '시'가 없는) ⅣM7 : 파, 라, 도, 미 - FM7 Ⅱm7 : 레, 파, 라, 도 - Dm7 Dominant에 해당하는 코드는 4음과 7음이 동시에 있는(C key 기준 '파'와 '시'가 동시에 있는) Ⅴ7 : 솔, 시, 레, 파 - G7 Ⅶm7♭5 : 시, 레, 파, 라 - Bm7♭5 가 되겠습니다 참고로 7th가 빠진 3화음일지라도 같은 기능으로 판단될 수 있으며 이때, Ⅴ7 : 솔, 시, 레, 파 - G7 의 3화음 Ⅴ : 솔, 시, 레 - G 이기 때문에 Dominant의 조건인 Tritone이 없지만 보편적으로 Dominant로 사용됩니다. V7sus4 : 솔, 도, 레, 파 - G7sus4의 경우는 4음인 '파'가 있고 7음인 '시'가 없기 때문에 Subdominant로 분석 가능하지만 근음인 솔이 가진 5배음 '시'가 비교적 크게 들리는 배음이기 때문에 코드 구성음의 '파'와 Tritone 사운드를 만들어 Dominant의 기능으로 분석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V7sus4가 Sucdominant의 자리에 위치할 경우는 Subdominant로 분석하고 Dominant의 자리에 위치할 경우는 Dominant로 분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