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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중장년에 접어들어 공부를 다시 시작하는 늦깎이 대학생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신입생이 줄어 위기에 놓인 지역 대학들은 만학도 유치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대학교의 실습 시간. 간호학을 배우고 있는 중장년의 학생들이 눈에 띕니다. [조범경·김정란/충북보건과학대 간호학과 : "실력 있는 간호사가 되고 싶고 환자들 마음까지 돌볼 수 있는(간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보람 있고 의미 있는 일들이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들을 많이 할 수 있을 거라고(생각합니다.)"] 또 다른 대학 음악 실습실. 드럼을 연주하고 노래 연습을 하는 늦깎이 학생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50대의 주부나 직장인으로 음악을 통해 배움의 열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용식/충청대 실용음악과 : "음악을 하는데 더 배우고 싶은 생각이 커지더라고요. 나이 먹기 전에 꼭 배워야겠다. 요새 먹고 사는 문제가 다가 아니잖아요."] 이 같은 만학도들은 지역 대학에 더없이 소중합니다. 최근 입학생이 크게 감소하면서 어려움에 처한 지역 대학들. 학생 수를 늘리기 위해 만학도를 대상으로 장학 혜택을 확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도 잇따라 개설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일부 대학의 경우 만 25살 이상의 학생 비율이 10%를 넘기도 합니다. [최동규/교수/충청대 실용음악과 : "(만학도들이 과제를 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끝까지 해내려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진정으로 열정을 가지고 음악을 배우고 싶어 하는구나 (느꼈어요.)"] 배움엔 때가 없다는 말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만학도. 위기에 처한 지역 대학교의 새로운 희망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