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서점 인스타 팔로워가 4.3만이라고요? | '브랜드'가 된 10년차 책방의 팬덤 마케팅, 리드 확보 방법, 지속가능한 수익구조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독립서점 인스타 팔로워가 4.3만이라고요? | '브랜드'가 된 10년차 책방의 팬덤 마케팅, 리드 확보 방법, 지속가능한 수익구조

[독립서점이 찐팬 4.3만명 모으며 10년간 살아남은 방법?] 자영업자는 3년차가 고비라고들 하죠. 5년 살아남는 것도 힘든 세상에, 부천에서부터 서울까지, 10년간 살아남아 '브랜드'가 된 독립서점이 있습니다. 찐 고객으로써 오키로북스(@5kmbooks)는 진심으로 '내가 한 고민을 똑같이 한 사람들이 고심해서 선정한 책들만 모여있는 곳'이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소장하고 계속 읽고 싶은 책에는 돈을 아끼지 않거든요. 이곳에 가서 이 책을 읽고 무엇을 배우셨는지에 대한 코멘트를 보고, 데스크에서 사장님과 성장에 대해 대화를 나누다 보면 어느 순간 제 품에는 책이 한 11권 들려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면 저는 이렇게 좋은 책을 소개해준 사람에게 '중개료'를 내듯이 독립서점에서 책을 사는 것 같아요. 좋은 사람이 추천해준 책은 성공률이 높거든요. 그리고 계속 방문하면서 사장님이 나에 대해 잘 알게 되고, 그럼 나를 잘 아는 좋은 사람이 추천해준 책은 정말 인생을 바꿀 때도 있더라고요. 나와 비슷한 가치관과 고민을 했으며 시행착오를 직접 거쳐온 사람이 운영하는 책방을 찾고, 그 사람이 읽은 책중에서 제일 좋은 책을 추천받는다는 건 알고리즘이 대체할 수 없는 범위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AI와 알고리즘이 우리에게 무엇을 할지 정해주는, 취향이 점점 뭉툭해지는 세상에서 사람들에게 호감을 사고 그들을 '찐팬'으로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고객의 입장에서 독립책방은 어떤 식의 마케팅 채널을 확보해야 계속 팬들과 찐하게 소통할 수 있을까요? 영상을 통해 알아보세요 :) #독립서점 #마케팅 #콘텐츠마케팅 #찐팬 #팬덤 #인스타마케팅 #서점 #마케팅공부 #마케팅영상 #마케팅트렌드 #오키로북스 #프리더마케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