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2035년까지 탄소제로…SK그룹 ESG 본격 시동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SK가스 2035년까지 탄소제로…SK그룹 ESG 본격 시동

SK가스가 2035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기존 목표였던 2050년에서 15년이나 앞당긴 셈입니다. 또 자회사인 SK어드밴스드와 울산 GPS도 각각 2040년,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방침입니다. SK가스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ESG 마스터플랜’을 이사회 내 ESG위원회에 보고했습니다. ESG마스터플랜은 SK가스가 수립한 중장기 종합계획이자 기업경영의 근간을 이루는 경영 철학입니다. SK가스는 2025년부터 울산수소복합단지에서 본격적인 탈탄소 솔루션 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저탄소 사업인 LPG·LNG 사업과의 연계로 탈탄소 솔루션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입니다. SK가스 관계자 : SK가스에게 ESG란 '도약의 발판'이라는 생각으로 ESG 마스터 플랜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데 온 역량을 집중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신뢰받는 친환경 기업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SK그룹은 계열사별로 ESG 경영과 관련된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며 탄소 중립 시점을 앞당기고 있습니다. SK(주)와 SK실트론, SK네트웍스는 2040년, SK텔레콤은 2050년까지 넷제로를 실현한다는 방침입니다. 관련 사업에 있어서도 마찬가지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SK(주)는 지난 16일 미국의 바이오에너지 기업 펄크럼에 약 600억원을 투자하는 등 친환경 ESG 투자 및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SK에코플랜트와도 국내 바이오에너지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조재훈입니다.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http://newstomato.com 페이스북   / newstomatono1   트위터   / newstomato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