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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2월 초하루법문 : 유익함이 없는 말을 하려거든 차라리 성스러운 침묵을 지켜라 ‘신심동조(神心洞照)에는 성묵위종(聖默爲宗)이다’라는 말은 우리의 신령스러운 마음 근본자리를 비춰서 밝게 하는 데에는 성스러운 침묵이 근본이 된다는 뜻이다. 말을 하려거든 부처님 가르침에 대한 말을 하라. 부처님 가르침에 대한 말을 하지 않으려거든 침묵을 지켜라. 부처님께서 코살라국의 수도인 사위성 안에 있는 기원정사(부처님께서 금강경을 설하신 사원)에 계실 때 수행하는 제자들이 쓸데없는 말로써 시간을 낭비하는 걸 보시고 부처님께서 하신 말씀,,, “불자들이여! 그대들이 모여있을 때 행해야 할 일은 단지 두 가지 뿐이요, 법에 관해 서로 이야기 하거나 아니면 성스러운 침묵을 지키는 것이 그것이다.” 입으로 짓는 4가지 죄업 : 망어(妄語), 기어(綺語), 양설(兩舌), 악구(惡口) 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 본 것을 보지 않았다 하고 보지 않은 것을 보았다 하는 것, 사실과 다른 진실되지 않는 거짓말. 기어(綺語) : 꾸밈 말, 교묘하게 잘 보이려고 아첨하는 말. 양설(兩舌) : 두 가지 말을 하는 것, 양쪽 사람에게 서로 다른 말을 하여 두 사람을 싸우게 만들고 이간질 시키는 말. 악구(惡口) : 악한 말, 남에게 욕을 하거나 심한 모욕감을 주는 말. 우리 중생들은 부처님 말씀을 하는 게 아니고 망어, 기어, 양설, 악구를 한다. 팔정도(八正道)에는 망어(妄語), 기어(綺語), 양설(兩舌), 악구(惡口) 외에 잡담(雜談)이 있다. 부처님께서는 누군가 내 앞에서 다른 사람의 욕을 하고 다른 사람에 대해서 안 좋게 얘기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이야기를 내 부모 욕하는 소리로 들으라고 하셨다. 신구의(身口意) 삼업(三業) 중에서도 구업(口業)이 가장 무섭다. 과보를 받을 때에도 가장 크게 받는다. 부처님께서 침묵을 지키라고 하신 건 망어(妄語) 기어(綺語) 양설(兩舌) 악구(惡口) 잡담(雜談)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자신의 마음을 부드럽게 표현하는 말과 알리는 말은 하라. 망어(妄語) 기어(綺語) 양설(兩舌) 악구(惡口) 잡담(雜談)은 하지 말고 남에게 이로운 말, 부처님 가르침에 관한 말, 용기를 주는 말, 칭찬하는 말, 알리는 말은 꼭 하라. 참된 침묵이라고 하는 것은 말을 안하는 게 아니고 마음에서 분별심을 일으키지 않는 것이다. 마음에서 분별심을 일으키지 않는 것이 참된 침묵이다. 부처님께서는 분별심이 없기 때문에 팔만사천법문을 설하셨어도 침묵하신 것과 같은 의미이다. 무득무설분(無得無說分) : 부처님께서 수 없는 법문을 설하셨지만 부처님께서는 한 법문도 설하신 바 없다. 실어자(實語者)며 여어자(如語者)며 불이어자(不異語者)며 불광어자(不誑語者)니라 : 여래는 진실된 말을 하는 자며, 한결같은 말을 하는 자며, 다른 말을 하지 않는 자며, 미친 말을 하지 않는 자(者)다. 부처님께서는 욕심을 여의셨고 성냄을 여의셨고 어리석음을 여의셨기 때문에 미친 말을 하지 않는다. 화가 나고 욕심에 눈이 멀고 어리석어서 늘상 미친 말을 한다. 그런 말을 할 바에 차라리 말을 하지 말라. 우리들이 행하여야 할 것은 단지 두 가지 뿐이다. 하나는 부처님 가르침에 대한 이야기를 하거나 다른 하나는 침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