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리베카'양준일 팬미팅 마치고 팬카페에 진심어린 감사표현.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슈가맨 '리베카'양준일 팬미팅 마치고 팬카페에 진심어린 감사표현.

요즘 양준일이 화제에요. 우리 아내도 이분의 음악에 푹 빠져 있고, 이웃님들도 양준일에 대해 포스팅 요청이 있어서 '리베카'로 데뷔한 양준일에 대해 포스팅해봐요. #리베카양준일 #슈가맨양준일 #양준일팬미팅 #양준일팬카페 #양준일광고 #아리탐이슈 #아리탐 https://smartstore.naver.com/aritam https://store.coupang.com/link/aritam 슈가맨 출연으로 팬카페가 활성화되고 리베카 양준일의 팬미팅까지 이루어지며 광고까지 접수한 양준일 왜? 우리 아내 같은 평범한 아줌마 팬들이 열광을 하며 팬카페가 활성화되고 열성적으로 지지하며 진화하는 팬들이 되었는지를요. 얼마 전 방영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3'에 출연하여 대중에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되었죠. "시대를 앞서간 비운의 천재" "가수 지드래곤 닮은 꼴"등의 수식어가 따라다니며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한 계기가 된 것이죠. 1990년 초에 활동을 하다가 1992년 2집 활동 후 갑자기 자취를 감추게 되었는데 해당 프로에서 그 이유를 듣고 나서 더욱 놀라게 되었죠. 지금 봐도 파격적인 비주얼인데 그 당시에는 무척 파격적으로 보였나 봐요. 그래서인지 안티팬들도 많고 기성세대들도 양준일을 이해하지 못했으며 그러한 시대적 상황이 맞물렸던 거 같아요. "당시 한국에 입국할 때 미국인으로서 10년짜리 비자를 가지고 들어왔었는데 6개월마다 확인 도장이 필요했는데 출입국관리소 직원에게 '너 같은 사람이 한국에 있다는 게 싫다'라는 말을 들었다"라는 게 그의 설명이고 그래서인지 출입국관리소 직원이 도장을 안 찍어줬다는 이야기를 하죠. 또한 유명한 사람에게 곡을 받을 수가 없었다고 해요. 그래서 '리베카' '가나다라마바사'를 직접 만들었다고 해요. 1992년 갑자기 사라진 후 2001년 'V2'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재기했지만, 회사와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영어 강사를 했다는 말도 했죠. 현재는 미국에서 음식점 서빙을 하고 있다고 해요. 이러한 양준일이 팬들의 요청으로 12월 20일 한국으로 귀국해서 공식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하네요. '90년대 GD'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이러한 소식이 실검에 올라오는등 인기몰이가 심상치 않아요. 양준일의 팬미팅은 '위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2019년 12월 31일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열린다고 해요. 팬미팅 제목이 '양준일의 선물'이네요. 티켓은 20일부터 예매사이트 하나티켓을 통해 오픈된다고 해요. 슈가맨에서도 보았듯이 지금 보아도 세련된 노래와 파격적인 안무, 시대를 초월한 뛰어난 패션 스타일 등으로 '탑골 GD'라는 호칭이 말 하주듯 당시 팬들이 주지 못한 응원을 시대를 초월해서 응원들 해주시는 거 같아요. 1991년 데뷔해 히트곡 '리베카', '가나다라마바사', 'Dance with me'등 그의 음악이 새롭게 조명되면서 아줌마 팬뿐만 아니라 20~30대의 반응 또한 시대를 초월한 천재의 재발견에 열광하는 거 같은 느낌까지 들어요. 더 자세히 양준일에 대해 알아보면 한국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되죠. 1990년 '리베카'라는 곡으로 데뷔 1집 2집 서울음반사에서 발매 2001년 V2라는 혼성그룹으로 활동 무척 마른 몸매에 파격적인 의상, 과도한 퍼포먼스는 당시 트렌드에는 맞지 않아 대중적인 성공은 이루지 못했어요. 특히 노래에 몰입해서 무아지경으로 보이는 춤은 1990년대 초반의 가요계가 받아들이기에는 무리였어요. 이러한 미국식 퍼포먼스는 당연히 호불호 많이 갈렸죠. 당시에 방송국들도 보수적인 시대라 양준일에게 보내는 시선이 탐탁지는 않았어요. 당시 개국한지 얼마 안 되던 서울방송(SBS) 등이 파격적으로 양준일을 자주 출연시켜주는 정도였어요. 그 당시 모습으로 지금 활동한다면 트렌드에 맞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활동 당시엔 느끼하고 이상하다는 평이 많았으니까요. 또한 가사 또한 재미교포 출신답게 당시에 국내 정서와 맞지 않았던 거 같아요. 당시에 서태지와 이이들, H.O.T처럼 10대들에게 공감 가는 순정적이거나 교육 실태를 비판하는 등의 한국 정서가 잘 묻어나지 못 했던 거 같아요. 그래서 깊게 공감하며 열광하지 못하며 팝송을 보드 듯한 거리감이 생겼던 거 같아요. 1994년에는 철이와 미애 2집 '뚜벅이 사랑'을 작곡하고 프로듀스도 하게 되죠. 프로듀스로도 크게 빛을 보지 못하죠. 2001년 V2의 정규 1집인 'Fantasy'를 내놓으며 재기하는가 싶더니 소리 소문 없이 가요계에서 자취를 감추게 되죠. ​지금은 50대가 된 양준일은 키도 훤칠하고 비율도 좋고 몸매도 날씬한 데다 몸놀림 또한 여전한 모습으로 대중에 모습을 보여주었죠. 또한 한국에서 가수 생활을 할 당시의 어려움과 부당함으로 인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과 동정을 샀으며 아직까지 때묻지 않은 순수한 영혼을 가진 성품을 보여주어 사람들에게 매력을 느끼게 해주었죠. 이러한 것들이 팬들의 열성을 이끌어낸 것이 아닌가 싶어요. ​슈가맨 출연으로 여러 이유로 받은 차별과 따돌림 등의 사연이 알려지고 그로 인해 팬클럽이 활발해지고 급기야 팬미팅까지 하게 된 양준일이네요. 재조명에 힘입어 각종 CF, 방송에도 러브콜을 계속 받고 있죠. 이제서야 빛을 봐서 다행이지만 또 과거처럼 이용만 당하고 버려질 거라는 우려도 있는 게 사실이에요. ​나이도 있고 방송환경도 많이 변했잖아요. 오늘 실시간 검색어로 '환영해요 양준일'이 1위에 오르기도 했어요. 오늘 귀국하는 양준일을 위한 팬들의 관심이 이렇게 만든 거 같아요. 12월 31일 양준일의 팬미팅 '양준일의 선물'이 많은 팬들의 호응속에 치루어 졌어요. ​기자 간담회에서는 50대라고는 믿기지 않은 외모를 과시 했죠. ​또한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팬들을 기쁘게 해주었어요. 마지막 무대인 비틀즈의 팝송무대는 마치 귀공자를 보는듯한 의상으로 관심을 끌었어요. 열심히 하시는 양준일을 위해 이런 팬들의 마음이 계속되어 또다시 씁쓸한 일들이 번복되지 않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