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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역 역세권 개발 등 '철도 투자' 유도 [말하는 기자들_경제_0424]

지역 철도 투자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는 상황, 민간 투자 자본 절실 하지만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로 민간의 투자 활력이 일어날지는 미지수 정부가 철도산업 분야의 관련 규제를 개선해 민간의 신규 투자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지역 철도 투자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민간의 투자 자본이 절실하기 때문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철도노선 연장, 지선 추가 등 같은 민간의 사업제안을 적극 수용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윤상 국토부 철도국장 "지방에 활용하지 않고 있는 폐지된 노선들, 노후화된 철도시설 등 기존 철도시설을 개량하는 방식도 제안할 수 있도록 허용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철도시설을 활용하는 부대‧부속사업 등의 문턱을 낮춰 민간의 수입 다변화도 허용합니다. 이를 위해 지자체 등 공공 소유부지에 철도역과 역세권을 함께 개발하고 개발이익을 철도에 재투자하는 모델을 마련해 적용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로 민간의 투자 활력이 일어날지는 미지수입니다. 지난달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는 전월 대비 6.2 포인트 하락한 72.2를 기록하는 등 건설경기를 비관적으로 보고 있는 기업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뉴스토마토 조용훈입니다. #뉴스토마토#말하는기자들#철도산업 ● 제작진 기획: 이은재, 이규하 구성 취재: 조용훈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http://newstomato.com 페이스북 / newstomatono1 트위터 / newstomat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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