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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채널 뉴스] "존경받는 지역의 일꾼 되길!"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가 6·4 지방선거 경기지역 당선자들을 초청해 취임 축하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당선자들이 존경받는 지도자가 되길' 기도했습니다. 최은원 기자의 보돕니다.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열린 경기지역 지도자 취임감사예배에는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염태영 수원시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경기도 자치단체장들에게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책임 있고 겸손한 자세로 역임하며 존경받는 지도자가 되길" 기도했습니다. 한소망교회 류영모 목사는 설교를 통해 '당선자들이 자신을 뽑아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하며"시간이 흐른 뒤에 후대로부터 진정한 지도자였다는 평가를 받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당선 인사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선거과정에서 하나님이 하나로 통합하라는 말씀을 주셨다"며 "우리사회를 하나로 통합하는 정치를 경기도에서 먼저 시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