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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미술시장을 개척한 갤러리스트 임규향 돌터뷰 | 영남일보

코로나19로 각종 전시회나 연기되거나 취소되면서 갤러리나 작가들은 오프라인 아닌 온라인에서 작품을 전시하거나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온라인 미술시장에 대한 관심이 과 함께 규모도 성장했다. 지난 9일 우리나라 온라인 미술시장을 개척해 나간 선구자라고도 볼 수 있는 갤러리스트이자 아트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러브컴테포러리아트’ 임규향 대표를 만나 인터뷰했다. 임 대표는 26세라는 어린 나이에 경주에 갤러리를 열었고 31세인 현재 서울 삼청동에 갤러리를 확장해 경주와 서울 두 곳에 갤러리를 운영 중이다. 또 3년 전부터 유튜브에 ‘켈리온레드바이브Kelly on redvibe’라는 채널을 개설해 일찍부터 온라인을 통해 미술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쌓아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작가를 모집하고 직접 경매를 실시해 그 수익금과 미술품을 기부하며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대구 의료진을 돕기도 했다. 임대표는 인터뷰에서 20대에 갤러리를 운영하면서 겪은 고충과 온라인 미술시장에 대한 전망에 대해 이야기 했다. 또 좋은 그림을 고르는 꿀 팁을 알려주기도 했다. #아트테크 #그림 #아트페어 #켈리 #미술 #NFT ----------------------------------------------------------- 대구·경북지역 종합일간지 '영남일보' http://yeongna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