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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관련 친환경 인증마크 알아보기

1&2. 제목: 새옷 살 때 이것부터 보자! 의류 관련 친환경 인증마크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환경을 생각하는 동네 식재료 할인마켓 어플리케이션 ‘스탁제로’입니다.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제품을 구매할 때 환경에 유해하지 않거나 유해성이 덜한 제품을 우선적으로 선별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새옷을 장만할 때도 마찬가지인데요. 천연 섬유나 재활용이 가능한 섬유,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옷 등 친환경을 지향하는 소비가 확산되고 있어요. 특히나 동물을 많이 소비해왔던 곳이 패션 분야인 만큼, 반성의 목소리가 커지며 ‘비건 패션’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죠. 이러한 소비자들의 선택을 돕는 ‘친환경 인증마크’가 있는데요. 이러한 마크들은 공인된 기관이 엄격한 기준을 거쳐 부여하기 때문에, 새옷을 구매할 때 로고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스탁제로와 함께 대표적인 친환경 인증 로고들을 알아보도록 해요! 3. GOTS(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 제품의 유기농 섬유 함유량과 기업의 사회적, 환경적 영향을 따져 인증하는 마크입니다. 이 마크는 70% 이상의 오가닉 원료를 함유한 섬유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완제품 생산에 유기농 원료가 활용되었음을 보장합니다. 유기농 섬유가 최소 95% 이상 함유된 ‘오가닉 인증’과, 70% 이상 함유된 ‘텍스타일 인증’ 두 종류가 있습니다. 모든 공정을 평가·심사하며, 정기적인 심사를 통해 GOTS에서 제시하는 요건에 부합하는지를 인증합니다. 4. OCS(Organic Contents Standard) 유기농 섬유 함유량을 인증하는 마크로, 5% 이상의 오가닉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대상으로 합니다. 'OCS100'은 95% 이상의 유기농 섬유를 함유한 제품에, 'OCS blended'는 5% 이상의 유기농 섬유를 함유한 제품에 해당됩니다. OCS 또한 모든 공정을 평가·심사하며, 정기적인 심사를 통해 GOTS에서 제시하는 요건에 부합하는지를 인증합니다. 5. RWS(Responsible Wool Standard) RWS는 양떼 농장의 동물 복지 준수 여부를 확인하며, 양털을 통해 생산한 울의 정확한 원산지 및 생산 공정의 투명성을 보장하는 마크입니다. 농장부터 완제품 생산 및 판매에 이르는 모든 단계의 공정을 심사하며, 동물과 인간, 자연이 공존하기 위한 폭넓은 기준을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6.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패딩 혹은 다운자켓에서 오리와 거위의 사육 및 도축을 포함한 다운 생산 과정의 투명성과, 동물 학대 여부를 인증하는 마크입니다. 사육과 도축 시 동물에게 불필요한 고통을 가하지 않고 생산 과정에서 오리와 거위에 대한 인도적 대우를 갖춘 농장에서 나온 털에 RDS 마크가 붙습니다. 평창올림픽 기념 패딩이 대표적인 RDS 인증제품에 속합니다. 겨울자켓을 구매할 땐 먼저 재생 충전재 제품과 RDS 인증 제품을 찾아보고, 적당한 제품이 없을 경우 웰론이나 프로마로포트 같은 합성 충전재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7. 새옷을 구매할 때는 이같은 인증마크가 있는 제품을 우선으로 찾아 구매하는 것이 좋겠죠?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좋은 것은, 원래 가진 옷을 재활용하거나 중고마켓에서 옷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되도록 중고거래를 통해 옷을 구입하고, 새옷을 구입할 땐 인증마크를 따져 구매하도록 해봐요.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 및 할인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여 식품로스를 줄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는 우리동네 땡처리 할인마켓 ‘스탁제로’ 어플도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컨트롤유니온 홈페이지(http://www.controlun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