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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옆에 빗물집수장치 심는 이유는?…흙 경화 막아 도로 범람 방지 [MBN 뉴스7] 1 год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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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옆에 빗물집수장치 심는 이유는?…흙 경화 막아 도로 범람 방지 [MBN 뉴스7]

【 앵커멘트 】 도시에는 흙이 별로 없죠. 그런데 이런 흙마저 발에 밟혀 다져지면 토양 상태가 물을 흡수하기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장마철에는 더 심각해질 수밖에 없는데요. 이걸 방지하려고 빗물을 모아서 물을 주기적으로 흙에 주는 장치를 설치한다고 합니다. 김세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인도 위 가로수 근처 보도블록이 울퉁불퉁합니다. 포장된 우레탄은 군데군데 찢어져 있습니다. 툭 튀어나온 턱에 사람이나 자전거가 걸려 넘어질 위험이 큽니다. ▶ 스탠딩 : 김세희 / 기자 "걷다 보면 이렇게 들린 보도블록을 보게 되는데요. 땅속에 있는 가로수 뿌리들이 물을 찾아 자라면서 도로 위를 뚫고 올라오는 겁니다." 물이 있는 쪽으로 뿌리가 자라면 하수구를 막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는 토양 속 수분과 공기가 부족해진 '경화' 현상 때문인데, 사람과 자동차가 지나가는 도시의 토양은 더 눌려 뿌리가 내려갈 공간이 없어지게 되는 겁니다. 잦은 폭염에 토양은 더 메말라지고 상태는 악화됩니다. 경화된 흙에 물컵을 뒤집어 보니, 보통 상태의 흙보다 물을 잘 흡수하지 못합니다. 특히 장마철 폭우 때 빗물이 빨리 스며들지 않아 도로 침수와 범람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김계훈 /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원예학과 교수 "경화가 일어나면 (땅속에 빗물이) 들어가는 양이 더 적어져서 토양 표면에 흐를 수밖에 없고 토양의 중요한 기능 중의 하나가 물순환 기능인데 그 기능이 제대로 작동을 못 해서…." 서울시는 토양 경화를 막아 도심 녹지가 제 기능 하도록 빗물집수장치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비를 모아두는 장치를 가로수 옆 땅에 같이 심는 건데, 흙이 물을 지속적으로 흡수하도록 합니다. ▶ 인터뷰 : 손화남 / 서울시 조경관리팀장 "물을 가두는 것은 집중호우시에 물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고요. 물을 가물 때 점차 삼투압방식으로 녹지에 전달함으로써 녹지의 경화를 예방하고 수목 생육에 도움이 많이…." 나무가 제대로 뿌리를 내리면 탄소를 잘 흡수하고 미세먼지도 없애 도심 환경에도 도움이 됩니다. 척박한 도심 땅에 물을 주는 작은 노력이 흙을 살리고 도시를 지키는 역할을 하는데, 이 생명수 공급은 점점 늘어날 전망입니다. MBN뉴스 김세희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취재: 김회종 기자 영상편집: 이범성 그 래 픽: 김지향 박경희 이새봄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mbn/comm... MBN 페이스북   / mbntv   MBN 인스타그램   / mbn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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