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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백년 종가 차례…3대가 한자리에 8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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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백년 종가 차례…3대가 한자리에

앵커 멘트 오늘(28일) 아침 차례와 세배를 한 뒤 덕담들 나누셨을텐데요, 바쁜다는 핑계로 명절에도 모든 것이 간소화되고 있지만, 4백 년 넘게 이어온 방식으로 설을 맞이한 종갓집 등, 여전히 전통예법을 중시하는 풍경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김민철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정성을 다해 마련한 제물과 제기를 사당으로 옮깁니다. 도포에 갓을 쓴 제관들은 정성스럽게 차례상을 차립니다. 향을 피우고 술을 올리며 조상의 음덕을 기립니다. 4백여 년 종갓집에 모여 큰절을 올리는 이들은 임진왜란 때 명재상 서애 류성룡 선생의 후손들입니다. 녹취 류창해(서애 류성룡 15대 종손) : "기복을 드리고 문중이 화평하게 기원하는 의미로 차례를 모신다고 보면 되죠." 3대가 한 데 모였습니다. 향을 피우고 술을 올리고, 절을 올립니다. 차례를 마치고 함께 떡국을 먹으며 가족의 정을 돈독히 합니다. 녹취 장천순(83세) : "몸 건강하고, 일찍 일어나서 운동도 많이 좀 해야 해." 녹취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웃어른께 세배를 올리고 덕담을 듣습니다. 녹취 "시간을 잘 지키면서 몸 건강 해. 첫째가 몸 건강이 첫째다." 장성한 자식들은 세뱃돈을 받는 대신 부모님께 용돈을 드립니다. 녹취 "고맙다!!" 새 식구가 돼 첫 설을 맞은 손주 며느리는 특별 대우를 받았습니다. 녹취 "올해 처음이니까 내가 준다. 건강하고 앞으로 잘들 살아." 전국의 공원 묘지는 성묘객들로 아침부터 붐볐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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