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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앞서 보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이란이 미국 종전안은 '기만'이라며 맹비난하고 지상전 준비에 나서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나왔는데요. 이란이 어떤 추가 반응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정설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란이 미국의 종전안에 공식 답변을 전달하고 회신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이 제시한 15개 항목을 모두 거부하고,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권 인정을 골자로 한 새 요구사항을 전달했습니다. 침략 및 테러 행위의 즉각 중단, 전쟁 재발 방지를 위한 여건 조성, 전쟁 피해에 대한 배상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 인터뷰 : 아바스 아라그치 / 이란 외무장관 "다시는 이란을 공격할 생각조차 하지 않도록 해야 하고, 이란 국민이 입은 피해도 보상받아야 합니다." 또 미국의 협상 제안이 평화를 지지하는 것처럼 세계를 속이고, 국제 유가를 낮게 유도하면서, 지상전 준비를 위한 시간을 벌려는 '3중 기만 공작'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이란은 하르그섬 방어를 대폭 강화하며 지상전 대비에 나섰습니다. 섬 주변에 대인 지뢰와 대전차 지뢰 등 함정을 설치하고,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까지 추가로 배치했습니다. ▶ 인터뷰 : 이란 타스님 뉴스 "(미국의 지상전) 계획 성공 가능성은 제로입니다. 이란은 이 영토를 적들을 위한 죽음의 전장으로 만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란 정규군 육군 사령관은 국경 부대를 시찰하면서, "지상전은 적에게 더 위험하다"며 장병들의 사기를 북돋았습니다. 지상 병력이 100만 명 이상 조직됐으며, 이란 청년들의 군 지원이 쇄도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공격 유예를 연장하면서, 이란이 어떤 추가 반응을 내놓을지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N뉴스 정설민입니다. [jasmine83@mbn.co.kr] 영상편집 : 김혜영 그래픽 : 박영재 Copyright MB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mbn/comm... MBN 페이스북 / mbntv MBN 인스타그램 / mbn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