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릉에서 탄생한 첫 연구소기업…바이오 산업 이끈다_산업뉴스[산업방송 채널i]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홍릉에서 탄생한 첫 연구소기업…바이오 산업 이끈다_산업뉴스[산업방송 채널i]

[리포트] 내시경 카메라가 결합된 이비인후과 수술 장치를 개발 중인 연구소 기업입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로부터 미세 조직 제거 수술 장치 기술을 이전 받아 지난 20일 설립됐습니다. 공공 출자 기술을 통해 올해 말까지 사업화를 완료하고 내년에는 상품 출시까지 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 전한용 / 메디케어택 대표이사] 창업을 해서 완료를 한 상태고요. KIST의 도움으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했고 투자유치까지 작년에 완료해서… 최대한 공공출자 기술을 많이 이용해서 제품화를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기업이 입주한 곳은 지난해 서울시가 서울 동북권을 바이오 산업을 키우기 위해 지정한 홍릉의 강소 연구 개발 특구. 기술 핵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경희대, 고려대를 중심으로 첨단 의료기기 개발 센터, 서울 바이오 허브 등 바이오 기업들의 비즈니스 공간들로 구성됐습니다. 연구기관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사업화를 위해 직접 자본금을 출자 받은 기업만 이 특구 안에서의 활동이 가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기술의 가치와 사업 타당성 등을 평가해 검토가 완료되면 입주가 허가되는 방식. 입주 기업들은 정부 R&D 예산과 규제특례, 국세와 지방세 감면 등 다양한 혜택도 누리게 됩니다. 서울시는 연구소 기업이 연구 성과와 창업 아이템을 사업화해 비즈니스 모델로 연결시키는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는 계획. 서울 바이오 허브 등 창업 플랫폼과 연구 인력이 밀집된 서울의 대학권 인프라를 활용해 홍릉을 국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만든다는 목표입니다. [인터뷰 – 이자영 / 서울시 경제정책실 바이오정책팀장] (이 일대에) 박사 연구진들도 5천여 명이 분포돼있기 때문에 원천기술에 대한 자료가 풍부하고 그 뿐만 아니라 이 지역이 서울시에서 바이오허브라고 다양한 바이오 기업들에 대한 지원과 성장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에 민간의 영역과 서울시의 영역이 잘 만난다면 시너지 효과를 생길 거라고 예상이 돼요. 이를 위해 올해부터 홍릉 강소 특구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과기부를 포함한 3개 기술 핵심기관과 함께 사업 계획을 수립 중입니다. 또 앞으로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잠재력을 가진 연구소기업 육성과 신기술 발굴,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채널i 산업뉴스 황다인입니다. ------------------------------------------------ ▶채널 번호 안내: KT올레TV 165번 / SKB TV 281번 / LGU+ 238번 SKB TV 케이블 153번 / LG헬로비전 307번 / 딜라이브 175번 / 현대HCN 354번 / 서경방송 311번 / 울산중앙방송 157번 / 충북방송 77-1번, 197번 / 금강방송 235번/ KCTV광주방송 135번 / gcs푸른방송 219번 / 아름방송 80-1번, 532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