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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있담? 어가(임금님이 타는 가마)가 부서지다니!" 1442년 대궐에서 충격적인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세종대왕이 새로 만든 어가를 타고 궁궐을 나서려는 순간 어가를 받치고 있는 보가 무너져 내려앉았습니다. 어가를 만든 사람들이 호출되고, 어가 만드는 일을 감독한 장영실도 임금님 앞에 불려 나왔습니다. 장영실은 이 사건의 책임을 지고 벼슬에서 파면되어 궁궐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본래 장영실은 부산 동래의 기생에게서 태어난 노비였습니다. 그는 어떤 물체를 유심히 뜯어보는 관찰력이 뛰어나 어떤 물건이든 만들어 내는 재주가 있었습니다. 그는 한번 본 물건들을 본떠 만들고 고장난 물건들을 고치는 솜씨가 훌륭하여 동래 지방에서는 소문이 자자하였습니다. 1423년 봄 어느 날, 세종은 그에 대한 소문을 듣고 그를 대궐로 불러들였습니다. 그가 물건을 고치고 만드는 솜씨를 본 세종은 크게 기뻐하면서 노비인 그에게 상의원별좌라는 벼슬을 내리고 노예 신분에서 벗어나 궁궐에서 고장난 물건들을 고치고 또 새로운 것을 만들게 하였습니다. 천문 과학에 관심이 많은 그는 1434년 우리나라 최초로 물시계인 자격루를 만들었고, 1437년 천문 관측기구인 대간의 ․ 소간의를 비롯하여 해시계인 현주일구, 우리나라 최초의 공중 시계인 앙부일구 등을 잇달아 만들어 냈습니다. 그 뒤에 세계 최초의 측우기와 수표를 발명하여 과학 문명 발전에 큰 공을 세웠습니다. 지금 해마다 기념하는 5월 21일 발명의 날은 장영실이 만든 측우기를 기념하여 제정한 날입니다.